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부산·울산·경남

부산경찰,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출장 마사지 조직 등 15명 검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경찰이 24일 출장마사지 업주 등 15명을 검거했다
  • 불법체류 태국인 고용과 유사성행위 알선 혐의다
  • 전단지 10만장 제작·유통망도 함께 적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장 마사지·유사성행위 알선
불법 전단 10만장 유통망 적발
업주·인쇄·배포자 등 15명 검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유흥가에 뿌려진 출장 마사지 전단지를 단서로 추적에 나선 경찰이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업주와 전단지 제작·유통 관계자 등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압수한 출장 마사지 전단지[사진=부산경찰청] 2026.08.24

부산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출입국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출장 마사지 업주 A(40대)씨와 마사지업소 실장 B(40대)씨, 전단지 제작·인쇄·배포업자, 불법체류자 모집 브로커, 마사지 종업원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부산지역 유흥가에 배포된 출장 마사지 전단지를 확보한 뒤 배포자를 특정했다. 이어 폐쇄회로(CC)TV와 통신수사 등을 통해 전단지 제작과 인쇄, 유통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차례로 추적했다.

수사 결과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출장 마사지 광고 전단지를 제작한 뒤 영업에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를 종업원으로 고용해 출장 마사지와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체류자격이 없는 태국인들을 마사지업소 종업원으로 고용해 A씨와 함께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사지사 자격이 없는데도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업소를 개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한 종업원이 단속으로 강제퇴거될 경우에는 태국인 모집 브로커 2명에게 연락해 새로운 불법체류자를 데려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종업원을 계속 충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지 제작자 C(40대)씨는 대구의 한 사무실에서 A씨의 의뢰를 받아 광고 시안을 디자인했다. 이후 인쇄·재단업체와 연계해 전단지를 제작했다. 인쇄·재단업자 4명은 전단지를 제작한 뒤 대금을 받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전단지 배포자 H(30대)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부산 서면과 광안리 일대에서 A씨의 지시를 받고 전단지를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제작자와 인쇄·재단업자, 배포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출장 마사지 관련 불법 전단지 약 10만장이 제작·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광고물 제작부터 인쇄와 배포까지 이어진 유통망을 추적해 관련자들을 검거했다.

검거된 피의자는 출장 성매매·마사지업소 업주와 실장 2명, 전단지 제작·인쇄·배포 관련자 6명, 불법체류자 모집 브로커 2명, 불법체류 마사지 종업원 5명이다.

태국인 브로커 2명과 종업원 5명은 관광 목적 등으로 입국한 뒤 체류기간이 지났거나 취업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장기간 마사지업소에서 일한 혐의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성매매나 유사성행위 등 불법 영업을 하는 업주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불법 전단지의 제작과 배포 등 전 과정을 추적해 관련 영업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