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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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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가 28일 6급 전보 66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
  • 6급 승진 48명, 7급이하 전보 142명 등도 포함했다
  • 파견·전입 인사까지 반영해 조직을 재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시 8월 28일자 인사

◇ 6급 전보(66명)

▲운영지원과 박은정 ▲투자유치단 김창회, 송정화 ▲기획조정실 김주영, 송인섭, 정소연, 최하영, 박민규 ▲시민안전실 김무성, 송영훈 ▲자치행정국 박선옥, 박용진, 유아라 ▲경제산업국 김신애, 차우상, 허정미 ▲도농상생국 강지은, 김성환 ▲문화체육관광국 박영주, 조양윤 ▲보건복지국 김소연, 장재원, 김이경, 안진아, 박현미, 유지혜, 구남희 ▲도시주택국 권최남, 김기수, 김희모, 이석훈, 홍석현 ▲교통국 손성현, 정현숙, 이지혜, 김병준 ▲환경녹지국 이남규, 전인규, 이경미, 임용욱 ▲보건소 임미영, 임수진 ▲시설관리사업소 박성균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윤선웅 ▲도로관리사업소 이관석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윤정민 ▲자치경찰위원회 한정혁 ▲조치원읍 김인혜, 박소은, 권호찬, 인길수, 최흥신 ▲연기면 이계연 ▲연동면 황우연 ▲전의면 이남순 ▲전동면 강석진 ▲한솔동 조은실 ▲도담동 최선미 ▲종촌동 양윤정 ▲고운동 나동준 ▲소담동 김오지덕현 ▲다정동 오정은 ▲해밀동 이태경 ▲나성동 임영채 ▲어진동 남현희 ▲집현동 정재희

◇ 6급 승진(48명)

▲운영지원과 이상철 ▲투자유치단 박규남 ▲기획조정실 심선혜, 조선희 ▲시민안전실 안윤기, 방원미 ▲자치행정국 정재민, 정재욱, 이경희, 김용준, 홍성훈 ▲경제산업국 이국희 ▲도농상생국 김정운, 조아진 ▲문화체육관광국 강민우 ▲보건복지국 강예빈, 권은영, 최원주, 양준하 ▲도시주택국 김상호 ▲교통국 강보라, 김주리 ▲환경녹지국 오승배, 조범연, 백석진, 이상욱 ▲보건환경연구원 정영미, 유정 ▲보건소 도혜주, 양수경, 박민지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양희용 ▲시립도서관 이은찬 ▲상하수도사업소 홍승표 ▲감사위원회 김주경, 김유진 ▲조치원읍 이해선 ▲연서면 최유경 ▲아름동 김미숙, 양승호 ▲보람동 신원익, 이혜진 ▲새롬동 박소현 ▲대평동 양보은 ▲집현동 윤채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파견) 민철기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홍유정, 김선균

◇ 7급이하 전보(142명)

▲운영지원과 김기용, 신현민, 곽준호 ▲기획조정실 곽명인, 박민주, 이윤목, 이윤지, 이후엽, 조연주, 안태현, 김상희, 한재석, 이여진, 정영민 ▲시민안전실 김영일, 이원희, 구윤영, 노강민, 도윤희, 박준영, 정예나, 진가영 ▲자치행정국 김정, 김정윤, 윤정경, 양수진, 함희진, 유수현, 이규리, 이현정, 조수란, 김정희, 박인철, 염성준 ▲경제산업국 나승훈, 권완수, 김용준, 정다운, 정윤강, 최명희, 이진규, 이병훈, 이호진, 이서희, 이주형, 한이슬 ▲도농상생국 김대영, 이주용, 서규열, 양현모, 맹현진, 육동민 ▲문화체육관광국 강지수, 정태형, 한문희, 안소현, 진용선 ▲보건복지국 김이슬, 김지원, 유수영, 임현정, 김재희, 신예원, 김선용, 김태훈, 이성희, 이진영, 박상연 ▲도시주택국 김영국, 오상엽, 김미영, 강민수, 강상아, 김나영, 김연준, 안제현, 최온성, 김도은, 인병욱, 박진서, 이은영 ▲교통국 박미영, 성용현, 손성호, 이종민, 김석현, 김진태, 박덕근, 조연준, 박종록, 홍은기 ▲환경녹지국 김민희, 임근택, 한윤정, 강예진, 김범수 ▲보건소 임현진, 심온슬, 홍정우, 공유근, 유나은 ▲농업기술센터 임기홍 ▲시설관리사업소 박보은, 서희, 이승철, 강인화, 이선우, 박정민, 장은정 ▲차량등록사업소 최희원 ▲상하수도사업소 정유경 ▲감사위원회 염다혜, 남지아 ▲자치경찰위원회 김석영 ▲조치원읍 최중일, 이연재, 김유라, 김선희 ▲연동면 김도연, 김도형, 이성연 ▲금남면 박진영 ▲장군면 이건우, 이진희, 안도연 ▲연서면 김수지, 김예진, 이제은 ▲전의면 변승휘 ▲전동면 이미진, 류경주 ▲소정면 배은경 ▲아름동 박연희, 서승희 ▲종촌동 윤정희 ▲고운동 최서연, 이은실 ▲보람동 정옥순 ▲새롬동 이은희 ▲대평동 엄은경 ▲해밀동 임은지 ▲집현동 권오성

◇ 7급 승진(74명)

▲대변인실 김은수 ▲투자유치단 최훈민 ▲기획조정실 홍진화, 박혜연, 조세영 ▲시민안전실 윤소희, 송승현, 김수연, 한아름, 이재창 ▲자치행정국 문진희, 성익현, 박한휘, 박지민, 윤초롱 ▲경제산업국 이종호 ▲도농상생국 김태희, 이소아, 김기현 ▲문화체육관광국 박민희, 전예원 ▲보건복지국 이한빛, 배은진, 김수형, 박미솔, 정다연 ▲도시주택국 서준호, 서병욱 ▲교통국 박지훈 ▲환경녹지국 김현진, 이주경 ▲보건소 이수정, 우민지 ▲시설관리사업소 김동환, 조남철, 박미선, 윤나영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최지한, 박순형, 한나라 ▲도로관리사업소 천재은 ▲시립도서관 황현정 ▲상하수도사업소 한문종 ▲감사위원회 김동환, 윤창희 ▲조치원읍 박웅재, 송향정, 최별님, 양수정, 김한준 ▲연기면 김민정 ▲금남면 김지훈, 최경원, 김록진 ▲전의면 권영훈 ▲아름동 김지원 ▲한솔동 임규현 ▲종촌동 이여름 ▲고운동 유채연, 이초희 ▲새롬동 김재훈, 홍종민 ▲대평동 문초희 ▲다정동 이용경, 우수진 ▲해밀동 정선화, 김유리 ▲반곡동 황진용 ▲나성동 문상준 ▲어진동 유소영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석현철, 박정훈, 이종현, 정문경

◇ 8급 승진(73명)

▲시민안전실 강인훈, 성찬우, 김현관 ▲자치행정국 이유진, 정지우, 이성희 ▲도농상생국 이재진 ▲보건복지국 정지영, 박성제, 박운정, 최아영, 이경애 ▲도시주택국 이석원, 안성민 ▲환경녹지국 이유나, 오정화, 한종엽 ▲보건소 김보희, 김민지, 박미옥, 김혜경 ▲시설관리사업소 김보영, 나인수, 채은영, 손정미, 김수민 ▲시립도서관 박진성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윤승혜 ▲상하수도사업소 최성민, 이채리, 유동화 ▲조치원읍 박민수, 강수빈, 박서윤, 이승준 ▲연기면 이윤환 ▲연동면 김병찬, 노진규 ▲부강면 신기철, 윤영식, 이수아 ▲금남면 최소영 ▲연서면 서유진 ▲전의면 장해진, 박영주, 윤한중 ▲전동면 이재준 ▲소정면 이다혜, 백종석 ▲아름동 백혜원, 유사라, 이혜민, 진준영 ▲한솔동 이아영 ▲도담동 한수아 ▲종촌동 조진현, 곽지은, 장서윤 ▲고운동 오승희, 김노은, 이지안 ▲보람동 최호용 ▲새롬동 지영훈, 엄미순 ▲대평동 이미경, 양신애 ▲소담동 박주영 ▲다정동 김민주, 김다영 ▲해밀동 김남규 ▲나성동 배민희 ▲어진동 김재우 ▲집현동 이수민

◇ 6급이하 파견 등(15명)

▲행정안전부(인사교류) 박순영, 안지예 ▲공주시(인사교류) 이영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파견) 김형열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박신영, 염혜인, 김경래, 김정희, 송광섭, 최송희, 박범선, 백승호, 우인솔, 이경남 ▲(재)세종연구원(파견) 김지은

◇ 전입(8명)

▲자치행정국 이다솜, 송주희 ▲경제산업국 김희정, 김주은 ▲도시주택국 박현필 ▲시설관리사업소 최재원 ▲상하수도사업소 박래환 ▲반곡동 조은지

vincent9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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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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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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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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