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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②세정장비 강자 'ACMR상하이' 없으면 'CXMT'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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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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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MR상하이는 2026년 신제품 확대에 집중했다.
  • 트랙·PECVD·전기도금·퍼니스를 키워 2027년 양산 전환을 노렸다.
  • 상반기 매출 13.87%↑, 신규 수주 105%↑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XMT 공급망 구성원 'ACMR 상하이'
세정에서 패키징까지 7대 사업라인 구축
전세계 세정 장비 시장 점유율 4위 기록
기술과 제품경쟁력, 지속 성장성 진단

이 기사는 8월 25일 오후 3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거인의 공급망] ①세정장비 강자 'ACMR상하이' 없으면 'CXMT'도 없다>에서 이어짐.

3. 2027년 승부처가 될 '4대 신성장 라인'

ACMR상하이(688082.SH)는 2026년을 신제품 확대의 중요한 해로 제시하며 트랙(Track), PECVD(플라즈마 화학 기상 증착 장비), 수평 패널 전기도금, 수직형 퍼니스 등 신제품 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신제품 라인 가운데 일부는 이미 고객사 납품과 검증, 양산 주문 단계에 진입하면서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제품 라인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예상되는 2027년이 사업 확장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전망이다.

① 트랙(코팅·현상 장비)

트랙(Track, 코팅·현상 장비)은 ACMR상하이가 주력하고 있는 신규 성장축 중 하나다.

트랙은 노광 전 포토레지스트를 웨이퍼에 균일하게 도포하고 노광 후 현상하는 공정을 담당하는 장비다. ACMR상하이는 전공정 불화크립톤(KrF)용 트랙 장비를 개발해 이미 중국의 주요 로직 팹에 납품을 완료하며 고객 평가 및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골드만삭스(GS)는 트랙을 ACMR 상하이의 차세대 성장 제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면서 2027년 양산 주문 확보와 상업화 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25 pxx17@newspim.com

② PECVD

PECVD 역시 개발 및 고객 검증이 진행 중이다.  

PECVD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웨이퍼에 박막을 형성하는 증착 장비로, 반도체 전공정에서 다양한 박막 형성에 활용된다. 회사의 2025년 연차보고서는 PECVD 장비를 자체 개발 신제품으로 명시하고 있다.

ACMR상하이는 2026년 4월 첫 번째 SiCN(실리콘 카보나이트라이드)용 PECVD 장비를 선도적 입지를 갖고 있는 한 반도체 제조사에 출하했으며, 현재 두 번째 고객사 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연구시설의 미니랩(mini lab)에서도 1 chamber/3 chucks 구조를 통해 고객 요구 조건에 대응하는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③ 수평 패널 전기도금

수평 패널 전기도금은 첨단 패키징 시장을 겨냥한 또 다른 신성장 제품이다.

앞서 언급했듯 ACMR상하이는 기존 웨이퍼 전기도금 기술을 패널 단위 공정으로 확대하면서 패널레벨 패키징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Ultra ECP ap-p 수평 패널 전기도금 장비는 이미 양산 주문도 확보했다는 점에서 다른 신제품보다 빠르게 상업화가 진척되고 있다. 현재 수평 패널 전기도금은 단순한 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고객 평가와 양산 주문이 동시에 진행되는 초기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수직형 퍼니스

수직형 퍼니스는 ACMR상하이의 전공정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핵심 분야다.

퍼니스는 웨이퍼의 산화·확산·증착 및 열처리 등에 사용되는 장비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열처리 공정을 담당한다.

회사는 LPCVD를 시작으로 산화로와 확산로, 원자층증착(ALD)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즉, 단일 공정 장비에 머무르기보다 고객의 다양한 열처리 및 박막 형성 수요를 대응할 수 있도록 퍼니스 제품군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2025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ALD 퍼니스 장비의 고객사 테스트 및 최적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 2027년 신제품의 '양산 전환'이 관건

ACMR 상하이의 신제품 확대는 단순히 장비 종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존 고객의 생산라인에 세정 장비와 함께 공급할 수 있는 공정 장비를 늘려 고객당 공급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에 가깝다.

세정 장비가 현재 실적의 기반이라면 전기도금과 첨단 패키징은 이미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고, 트랙·PECVD·수직형 퍼니스는 다음 단계의 사업 확장을 이끌 후보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수평 패널 전기도금처럼 실제 양산 주문을 확보한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신제품의 상업화 가능성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와 미국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 VLSI 리서치가 제시한 시장 규모를 보면, 트랙은 약 40억 달러, PECVD는 약 80억 달러, 수직형 퍼니스는 약 3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ACMR상하이의 매출이나 목표 점유율이 아니라 각 장비 시장에 대한 잠재 시장 추산치다. 따라서 해당 시장 전체를 ACMR상하이가 확보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존 세정 장비 사업에서 확보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의 외연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2026년이 신제품의 고객 검증과 초기 주문을 확인하는 시기라면, 2027년은 이들 장비가 실제 양산라인에 얼마나 빠르게 안착하고 매출로 연결되는지를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25 pxx17@newspim.com

◆ 상반기 성적표로 입증된 '매출구조 다변화'

2026년 상반기 AI 연산 수요 폭증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새로운 증설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중국 웨이퍼 팹의 국산 장비 조달도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ACMR상하이 또한 다양한 품종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실적 성적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상반기 매출은 37억1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억8900만 위안으로 42.14% 늘었다. 

같은 기간 장비 출하량과 신규 수주도 크게 늘었다. 이는 장비업체의 향후 매출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ACMR상하이의 상반기 장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07% 증가했으며, 신규 수주는 무려 105% 늘었다.

현금흐름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8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판매대금 회수 개선과 선수금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금흐름 회복은 하위 고객사의 수요가 견조하고 회사의 사업 운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ACMR상하이의 우수한 실적 성적표는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고급 공정 세정 및 전기도금 장비의 중국 내 웨이퍼 팹 침투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국산 장비 시장의 기반이 확대됐다. 또 고급 메모리, 로직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생산라인 건설이 빨라지면서 고급 공정 장비의 주문 비중이 상승한 것이 핵심 배경이다.

다만 매출 증가를 전부 세정 장비 성장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2026년 2분기에는 전기 도금(ECP)·퍼니스·기타 기술과 첨단 패키징이 매출 증가를 견인한 반면, 싱글 웨이퍼 세정·Tahoe·세미크리티컬 세정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감소했다.

중국 애건증권(愛建證券)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4년에도 세정 장비가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기도금·첨단 패키징 습식 장비 등 신규 사업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정 장비라는 기존 기반 위에서 전기도금·퍼니스·첨단 패키징 등 새로운 제품군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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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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