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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일시 8만달러 돌파…숏 스퀴즈 이어 ETF 자금이 랠리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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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25일 8만달러 돌파 후 강세를 이어갔다.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6거래일간 25억달러가 유입했다.
  • 과매수와 PCE, 이란 제재가 추가 상승의 변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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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물 ETF 6거래일간 25억달러 순유입…기관 매수세 지속 주목
옵션 시장선 8만2000달러 상승 베팅…과매수·PCE·이란 제재는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5일 8만달러 근방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숏 포지션 강제 청산이 초기 급등을 촉발한 데 이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면서 기관투자자의 현물 수요가 랠리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에 수백만달러를 베팅하고 있지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과매수와 미 경제지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암호화폐 제재 확대는 변수로 꼽힌다.

비트코인(BTC)은 25일 8만달러를 넘어선 후 오후 8시 현재는 다시 7만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6월 말~7월 초 5만8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던 저점과 비교하면 30% 넘게 올랐다. 최근 한 달 상승률도 약 22%에 달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2480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48% 하락하고 있다. 다만 지난 7일 기준으로는 30% 가까이 올랐다.

비트코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 美 현물 ETF 6거래일간 25억달러 순유입…기관 매수세 지속 주목

이번 상승세에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 이어지는 자금 유입이 힘을 보태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24일 하루 동안 3억3756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로써 비트코인 ETF는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들어온 자금은 25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주에만 약 19억달러가 비트코인 ETF로 유입됐다.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의 주간 순유입이다. 비트코인 ETF의 전체 자산 규모도 일주일 전 786억7000만달러에서 985억6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신규 자금 유입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동시에 자산 규모를 끌어올렸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상품 전반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24일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에는 1억1557만달러가 순유입됐고 솔라나 펀드와 XRP 펀드에도 각각 3349만달러와 1382만달러가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과정에서는 약 30억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 강제 청산이 가격 상승을 가속했다. 그러나 숏 스퀴즈는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발생하는 일회성 매수라는 한계가 있다.

반면 ETF로 들어오는 자금은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현물 수요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숏 스퀴즈가 초기 상승의 불을 붙였다면 이후에는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이 상승세를 이어받고 있는 셈이다.

미 국채 시장의 변화도 비트코인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 재무부가 11월 초까지 장기 국채 바이백(환매)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장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고 금융 여건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미 재무부가 약 1조달러에 달하는 재무부 일반계정(TGA)을 바이백 자금 조달에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은 8만달러를 넘어섰다.

◆ 옵션 시장선 8만2000달러 상승 베팅

추가 상승을 겨냥한 옵션 베팅도 등장했다. 데이터 추적업체 레비타스에 따르면 한 명 또는 복수의 트레이더는 24일 9월 4일 만기, 행사가격 8만2000달러인 비트코인 콜옵션 2000계약을 매수했다.

이들은 옵션 프리미엄으로 총 290만달러를 지급했다. 비트코인이 만기까지 8만2000달러 아래에 머물 경우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지만 가격이 이를 크게 웃돌 경우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거래다. 비트코인의 단기 추가 상승에 수백만달러를 베팅한 셈이다.

다만 옵션 시장 전체에서는 경계감도 뚜렷하다. 풋옵션과 콜옵션의 상대적인 변동성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7일물 스큐(skew)는 비트코인의 경우 +2.36%에서 -5.17%로 하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3.41%에서 -12.15%로 떨어졌다. 스큐가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는 것은 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풋옵션 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다.

레비타스는 급격한 랠리 이후 하락 위험을 방어하려는 수요가 강해진 결과라며 시장 붕괴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이벤트 위험을 옵션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과매수·PCE·이란 제재는 변수

단기간 급등으로 비트코인이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이페리온 데시무스의 크리스 설리번은 비트코인이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거래량과 시장의 상승 폭이 확대된 것은 추세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이번 랠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조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비트겟 리서치(Bitget Research)의 라이언 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7만4000~8만1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급등 이후 차익 실현으로 7만5000~7만6000달러까지 조정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해시덱스(Hashdex)의 사미르 케르바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7만5000~8만3000달러 구간에서 일정 기간 횡보하는 것이 추가 상승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특히 8만~9만달러 구간은 과거 거래량이 적어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든 빠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8만3000달러가 다음 주요 분기점으로 거론된다. 케르바지는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를 지속적으로 웃돌 경우 10만달러 부근을 시험할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LMAX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도 8만3000달러를 다음 주요 상승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숏 포지션 청산을 대신할 새로운 매수 주체가 필요하다. 시장에서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이어진 ETF 자금 유입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 ETF 자금 흐름이 보합이나 순유출로 돌아선다면 기관 매수세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거시경제 변수도 남아 있다. 이번 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물가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다시 상승하며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확대도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변수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의 암호화폐 산업을 제재 가능한 분야로 지정해 소재지와 관계없이 이란 암호화폐 부문에서 활동한다고 판단되는 개인과 법인을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미 재무부는 이란 정권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정권 관계자들이 연계된 거래에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이란의 암호화폐 생태계는 지난해 77억8000만달러 규모에 달했으며, IRGC 연계 지갑에는 30억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번 조치가 모든 이란 암호화폐 기업과의 거래를 즉각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OFAC가 향후 해외 거래소와 브로커, 서비스 업체까지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결국 비트코인이 8만달러 돌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ETF를 통한 기관의 현물 매수세가 숏 스퀴즈의 빈자리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메울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8만3000달러 돌파 여부와 ETF 자금 흐름, 이번 주 미국 물가 지표가 랠리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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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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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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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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