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욕조-고시원부터 세제까지…내놨다 뒤집는 주거정책에 청년 신뢰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여당이 27일 청년 주거대책을 내놨지만 논란이 잇따랐다.
  • 폐버스 주택과 욕조 고시원, 비아파트 매입 지원이 실수요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
  • 서울 전세매물은 12.4% 줄어 청년층 주거난과 정책 불신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폐버스 주택·비아파트 매입 지원 등 논란
비판 일면 정책 재검토하는 모습에
정책 혼선에 신뢰도 우려
2030 국정 긍정평가 30%대
서울 전세매물 1년 새 12.4% 감소
"당장 살 집에 대한 대책 있어야"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여당이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발표 직후 논란이 커지거나 재검토에 들어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폐버스 청년주택부터 욕조 고시원, 비아파트 매입 지원과 용산공원 활용까지 실제 청년층이 체감하는 전월세난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든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여당이 청년 주거 문제를 두고 내놓은 각종 방안이 잇따라 논란에 휘말리면서 정책 신뢰도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청년층이 체감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높은 집값과 전월세 매물 부족이지만 실제 수요와 거리가 있는 대책만 부각된다는 것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폐버스 주택' 사과하자 '욕조 고시원' 논란

시작은 이달 초 여당에서 나온 이른바 '폐버스 청년주택'이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에게 단기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청년 주거난을 열악한 임시 거처로 해결하려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곧바로 사과했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고시원 개별실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청년들은 "좁은 고시원에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욕조보다 취사·환기·방음과 같은 기본적인 주거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국토부 측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건의에 따라 고시원의 다양한 운영 형태를 고려해 안전과 무관한 규제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부정적 여론이 계속되자 지난 21일 욕조 관련 규정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 대책이 비아파트에 초점이 맞춰진 것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 못했다. 이달 13일 발표한 공급대책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도입 내용이 담겼다. 내년부터 만 39세 이하·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4억원 이하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처음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월세를 내는 대신 소형 주택을 먼저 구입한 뒤 향후 아파트로 이동하는 주거 사다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다만 전세사기 사태 이후 빌라 자체에 대한 선호와 신뢰가 크게 낮아진 상황에서 비아파트 공급과 매입 지원만으로 청년층 수요를 끌어오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다만 전세사기 이후 빌라·다세대에 대한 수요자 신뢰가 약화돼 있어 건축규제 완화만으로 공급이 즉시 회복되기는 어렵고, 보증·금융·임대사업 제도 개선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용산공원에 청년주택 만들면 긍정 평가 늘어날까

세제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임대를 주고 있는 1주택자가 직접 입주하면서 전월세 매물이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납세자 반발이 커지자 당정은 다시 공제를 12억원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수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발표 한 달도 되지 않아 핵심 내용의 재조정이 논의되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용산공원 일부까지 청년·신혼부부용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면서 청년주택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녹지 기능이 이미 훼손된 일부 부지를 제한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서울시는 공원 본체 활용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두 번째 회동에서도 이를 둘러싼 의견 합치에 실패했다.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정책에 혼선이 오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20·30대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흐름이 뚜렷하다.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2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7.9%였다. 18~29세 긍정 평가는 30.1%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62.9%로 드러났다. 30대는 긍정 33.1%, 부정 65.8%로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는 이미 악화된 상태다. 이달 유권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정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잘하고 있다' 34%를 크게 웃돌았다. 8·3 세제개편안이 전월세 가격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55%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 서울 매물 12.4% ↓…더 팍팍해진 전셋집 구하기

청년층의 불만이 커지는 배경에는 당장 체감하는 전월세난도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52건으로 전년 동기(2만3218건)보다 12.4% 감소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감소폭이 더 컸다. 중랑구 전세매물은 1년 사이 360건에서 78건으로 78.4% 줄었고 동대문구는 70.4%(1016→301건) 감소했다. 이어 ▲금천구 65.2%(224→78건) ▲구로구 62.7%(463→173건) ▲노원구 58.8%(898→370건) 순이다.

노원구 라이프·청구·신동아아파트는 960가구 규모지만 현재 전세 매물이 4건에 불과하다. 중랑구 신내6단지시영은 1609가구 가운데 나온 전세 매물이 단 1건뿐이다. 단지 전체 가구 수와 비교하면 사실상 전셋집을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물 자체가 희소한 상황이다. 

정부의 세제개편이 전월세 물량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비거주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고 실제 거주할수록 세 부담을 낮춰주는 구조가 강화되면 임대를 놓던 집주인이 세입자를 내보내고 자신이 직접 들어가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실거주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이 강화됨에 따라 '전월세 유통물량 감소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임차인이 거주하던 매물이 실거주용으로 전환되며 임차 매물이 오히려 감소하고, 밀려난 임차 수요가 신규로 시장에 유입되면서 전월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거주 수요까지 겹치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아파트에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인만 김인만경제연구소장은 향후 "앞으로 20억원 이하 아파트 시장은 월세보다 내 집 마련을 선택한 신혼부부와 상위구간에서 절세를 위해 내려온 매매 대기자들, 주거안정을 위해 집을 살 수밖에 없는 세입자까지 더해져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