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무역협회가 27일 K-할랄 글로벌 시장 진출 포럼을 열었다.
- 무슬림 20억명 시장과 연 4000억달러 할랄 수입시장이 주목받았다.
- 기업은 인증뿐 아니라 국가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UAE·인니에 'K-할랄 브릿지' 구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전 세계 인구의 25%인 약 20억명을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이 K소비재의 새로운 수출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할랄 소비재 수입시장이 연간 4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우리 기업이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국가별 소비 특성에 맞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K-할랄 글로벌 시장 진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무협 조사에 따르면 주요 5개국 소비자의 78.8%는 소비재를 구매할 때 할랄 인증을 '필수'로 인식했다. 다만 국가와 품목, 소비자 특성에 따라 인증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큰 만큼 현지 시장조사와 제품별 포지셔닝을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시장별 접근법도 다르다. UAE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재수출 거점, 인도네시아는 거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한 생산기지, 말레이시아는 할랄 표준 선도국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동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동남아에서는 할랄 인증 의무화 등 규제 대응력이 중요하게 꼽혔다.
무협은 지난 6월 UAE와 자카르타 지부에 'KITA K-할랄 브릿지'를 개소하고 시장조사와 진출 상담, 현지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K-할랄 브릿지를 통해 우리 소비재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