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고군산 섬잇길 온열질환 잇따라...군산시 '뒷북 대응'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군산시가 27일 고군산섬잇길 온열질환에 추가대책을 냈다
  • 휴게공간 추가 개방과 방문 자제 홍보를 뒤늦게 추진했다
  • 폭염 취약 코스인데 선제 대응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온열질환자 연이어 발생 뒤 명도 '삶문화센터' 임시 개방 등 추가대책
13곳 긴급안전시스템 운영에도 폭염 속 트레킹 자제대책 뒤늦게 강화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군산섬잇길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자 뒤늦게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안전인프라를 운영해왔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야 휴게공간 추가 개방과 트레킹 자제 홍보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무원이 섬잇길 방문객에게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사진=군산시]2026.08.27 lbs0964@newspim.com

군산시는 말도, 명도, 방축도 선착장과 주요 갈림길 등 13곳에 가로등, CCTV, 비상호출벨, 자동심장충격기(AED), 산소마스크, 응급구조키트 등을 갖춘 긴급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호출 시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 해양경찰이 연계해 출동하는 구조체계와 말도·방축도 선착장 인근 에어컨을 갖춘 트레킹 안내소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 같은 안전시설이 마련돼 있었음에도 최근 온열질환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시는 이달 말까지 별도 추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레킹 코스 중간지점인 명도삶문화센터를 임시 개방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방문 자제 권고문을 게시하기로 했다.

급수대책도 뒤늦게 구체화됐다. 방축도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명도삶문화센터, 말도 카페 등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사전에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항만해양과는 여객선 내 온열질환 주의방송을 실시하고 장자도항, 구렁이 전망대, 제3교 시점부 등 5개소에 고령자 등의 무리한 트레킹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구렁이 전망대에는 긴급후송차량과 식수, 의약품을 상시 구비해 환자 발생 시 현장 인력과 차량으로 항까지 후송한 뒤 해경에 인계하는 구호체계를 마련했다.

고령자 등 사고 우려가 있는 방문객에게는 가까운 명도항으로 하산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보농도, 구렁이 전망대, 광대섬 정상 등 온열질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에도 식수와 구호물품을 갖춘 긴급조치요원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문제는 폭염에 취약한 섬 트레킹 코스라는 사실을 군산시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트레킹 자제 안내문[사진=군산시]2026.08.27 lbs0964@newspim.com

급경사와 계단이 많은 지형에 폭염까지 겹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휴게공간과 급수 안내, 현장 인력 배치 등을 확대하면서 선제적 대응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안전인프라를 갖췄다'는 홍보와 별개로 실제 이용객이 폭염 속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이동하고 쉴 수 있는지에 대한 현장 대응이 충분했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요 구간별 휴식·급수 대책을 사전에 마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섬잇길은 지형 특성상 급경사 구간과 계단이 많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폭염특보 발효 시 무리한 트레킹을 자제해 달라"며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