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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SK하이닉스 관세 우려에 ETF도 희비…인버스↑·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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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ETF 시장에서 SK하이닉스 관련 상품이 급등락했다.
  • 미국 반도체 관세 확대 검토 소식에 SK하이닉스가 4.45% 급락했다.
  • 인버스는 강세, 레버리지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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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2X 8%↑, 레버리지 상품은 8%대 급락
화장품 ETF 강세…AI 광통신·메모리 관련 상품은 약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8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관련 상품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확대 검토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면서 관련 레버리지 ETF가 일제히 하락한 반면, 인버스 상품은 상승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8.01%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SOL 화장품TOP3플러스(7.75%), TIGER 화장품(7.17%), HANARO K-뷰티(6.92%),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5.6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ETF 자료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면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8.9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8.63%),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8.31%),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8.31%),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8.17%)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는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만7000원(4.45%) 내린 16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반도체가 탑재되는 노트북과 데이터센터 서버 등 완제품까지 관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관련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 8명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반도체 관세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관세율과 적용 범위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칩 자체뿐 아니라 노트북·게임 콘솔·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를 사용하는 제품까지 관세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AI 관련 ETF도 약세를 나타냈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제외하면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5.56%),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4.93%),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4.93%),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4.80%),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4.54%) 등이 하락 마감했다.

테마별로는 화장품 관련 ETF가 평균 7.28%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사이버보안(5.61%), 필수소비재(4.42%), K컬처(2.92%), 보험(2.55%)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MSCI Korea(-1.99%), K-휴머노이드로봇(-1.91%), KRX300(-1.90%), 멀티팩터(-1.84%), 통신네트워크(-1.83%) 관련 ETF는 부진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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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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