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38개 동률' NC 박민우-롯데 황성빈, 생애 첫 도루왕 경쟁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민우와 황성빈이 30일 도루 38개로 공동 선두에 섰다.
  • 박해민이 32개, 김주원이 29개로 뒤쫓으며 4파전이 됐다.
  • 첫 도루왕과 2년 연속 왕좌를 놓고 막판 경쟁이 뜨겁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정훈 기자 = 시즌 막판 개인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타율과 홈런, 타점뿐 아니라 '발'에서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박민우(NC)와 황성빈(롯데)이 공동 선두로 맞선 가운데 지난해 도루왕 박해민과 김주원까지 추격하면서 도루왕 경쟁이 4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30일까지 도루 부문 공동 1위는 박민우와 황성빈이다. 38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38개 도루로 도루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 황성빈(왼쪽)과 NC 박민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2026.08.30 wcn05002@newspim.com

둘의 뒤에는 박해민(LG)이 32도루, 김주원(NC)이 29도루로 추격하고 있다. 선두와 박해민의 차이는 6개, 김주원과는 9개다. 시즌 막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격차가 작지는 않지만, 몰아치기가 가능한 도루의 특성상 아직 경쟁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특히 박민우와 황성빈의 경쟁이 흥미롭다. 둘 중 누가 정상에 오르더라도 개인 첫 도루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박민우에게 도루는 낯선 기록이 아니다. 2013년 NC에서 데뷔한 이후 빠른 발과 뛰어난 주루 센스를 앞세워 꾸준히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무려 50도루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53도루를 기록한 김상수(KT)에게 밀리면서 도루왕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리그 정상급 주자로 활약했지만 개인 타이틀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서울=뉴스핌] NC의 박민우가 25일 잠실 LG전서 도루에 성공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30 wcn05002@newspim.com

올해는 다르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38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자신의 첫 도루왕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한 스피드뿐 아니라 투수의 타이밍을 읽는 능력과 경험을 활용한 주루가 돋보인다. NC에서는 김주원까지 도루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두 명이 동시에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민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황성빈이다. 황성빈은 롯데를 대표하는 빠른 발의 주인공이다. 출루하는 순간 상대 배터리를 끊임없이 압박하고 과감한 주루로 한 베이스를 더 노리는 것이 가장 큰 무기다. 2024년 51개의 도루로 두산의 조수행(64개), 정수빈(52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 시즌 다시 장기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2루 도루에 성공한 롯데 황성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30 wcn05002@newspim.com

특히 29일에는 박민우를 따라잡았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시점에서 38도루 동률을 만들면서 도루왕 경쟁은 사실상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싸움이 됐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박해민은 지난해 49도루로 도루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리그를 대표하는 준족임을 증명했다. 3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순간적인 가속력과 베이스러닝 능력은 여전하다. 올 시즌에도 32개의 도루를 기록해 선두와 6개 차다. 남은 경기에서 격차를 뒤집는다면 2년 연속 도루왕에 오르게 된다.

[서울=뉴스핌] 도루를 하고 있는 LG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08.30 wcn05002@newspim.com

김주원도 빼놓을 수 없다. 29도루를 기록한 김주원은 네 명 가운데 가장 젊다. 이미 장타력을 갖춘 유격수로 평가받는 가운데 빠른 발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44개의 도루로 박해민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김주원은 이번 시즌 선두와 9개 차라 역전까지는 상당한 몰아치기가 필요하지만 2시즌 연속 30도루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도루왕 경쟁 구도 자체가 달라졌다. 2025시즌에는 박해민이 정상에 오르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박민우와 황성빈이 개인 첫 타이틀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기에 박해민이 2년 연속 정상을 노리고, 김주원이 그 뒤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3루를 향해 달리고 있는 NC 김주원.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30 wcn05002@newspim.com

도루왕 경쟁은 타격 타이틀과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아무리 발이 빨라도 먼저 출루해야 하고 경기 상황이 뛰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여기에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실패 하나의 부담도 커진다. 개인 기록만을 위해 무작정 스타트를 끊을 수 없는 이유다.

38개로 나란히 선 박민우와 황성빈, 그리고 32개의 박해민과 29개의 김주원이 뒤따르고 있다. 박민우와 황성빈 중 새로운 도루왕이 탄생할지,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박해민이 막판 역전으로 2년 연속 타이틀을 가져갈지 시즌 막판 '발의 전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