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수시 지원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 시작했다.
  • 교과는 수능 최저와 학과 변동성 확인이 핵심이다.
  • 종합·논술은 학생부와 기출 분석으로 전략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지원은 학생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로서 총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6번 모두 채워서 지원한다."는 방식은 합격률을 높이는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성공적인 입시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부 교과 및 내신 성적, 수능 성적, 비교과 활동 내역 등 수많은 가변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치밀하게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합격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그리고 논술전형이라는 세 가지 큰 축으로 나뉘며, 각 전형은 저마다 고유한 특성과 평가 방식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본격적인 지원 레이스에 뛰어 들기에 앞서 각 전형별 핵심 특징과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들을 세밀하게 짚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주의사항!

1. 내신 중심 전형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여부 확인 필수

학생부교과전형은 기본적으로 교과 성적이 합당한 당락을 가르는 중심 전형이다.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대학의 경우, 교과 성적이 다소 우수하더라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 탈락하므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변수가 된다.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아예 없는 대학들은 합격자들의 내신 등급 컷이 극도로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짙으므로, 최근 3년간의 학과별 입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지혜롭다.

2. 학과별 내신 변동성 확인

대학 내 인기 학과들은 매년 지원자들의 선호도가 집중되어 내신 커트라인이 팽팽하게 유지되거나 큰 폭의 변화가 없는 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거나 이색적인 학과들의 경우 해마다 지원율과 합격선이 요동치며 내신 상승 및 하락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변동성을 감안하여 무조건적인 상향지원보다는 "상향·적정·안정" 카드를 유기적으로 분배하여 균형 잡힌 지원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내신 관계 이해

일반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높게 설정된 대학이나 학부의 경우, 요구되는 수능 등급을 맞추기 까다롭기 때문에 합격선의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내신 등급이 본인의 목표 대학 기준에서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수험생이라면, 철저한 수능 대비를 통해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돌파할 수 있는 가능성을 기반으로 삼아 역발상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입시 대안이 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이투스247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6.08.11 khwphoto@newspim.com

◆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주의사항!

1.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음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은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모의고사나 수능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일지라도, 고등학교 3년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충실하고 우수하게 이루어졌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열려 있다. 다만 특목고 및 자사고 등 우수한 환경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입시 구조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일반고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 수치와 비교과 경쟁력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높게 설정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핵심 포인트는 학생부 관리

학생부종합전형의 당락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결국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 기록 내용이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을 아우르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담긴 비교과 기록들은 지원자의 학업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결국 "자신의 고교 생활 속 학업적 성취와 탐구 과정을 얼마나 경쟁력 있고 설득력 있게 기록으로 남겼는가?"가 당락을 판가름하는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 '논술전형' 지원 주의사항!

1.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전략 필수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이 당락의 중심에 서지만, 여기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라는 안전장치 혹은 관문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실질 경쟁률을 대폭 낮추어 합격 가능성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대학들의 전형 특징을 잘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수능 성적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을 덜어내면서도 상위권 대학 진학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발판을 잡을 수 있다.

2. 논술 전형 주요 특징

주요 대학들이 실시하는 논술 전형은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의 기본적인 통합논술 외에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의학계열 논술 모집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수리논술의 비중이 높거나 과학논술 선택 과목을 지정하는 등 출제 유형과 범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막연히 시험에 응시하기보다는 목표 대학의 기출문제 성향과 고사 과목의 특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6.04 photo@newspim.com

◆ 수시 지원 시 고려사항!

1. 지원 횟수만 채우지 말고, 전략적 분배

소중한 수시 6회의 기회를 감정에 치우쳐 허투루 소모하지 말고, 자신의 객관적인 성적 스펙트럼에 발맞추어 상향, 적정, 안정 학과로 냉철하게 분배하여 지원해야만 합격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2. 최근 3년간 합격자 내신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분석

단순한 올해의 예측에 의존하기보다, 모집 단위별 커트라인의 연도별 변동 추이와 내신 성적 및 수능 최저 간의 상관관계를 반드시 직접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3. 학생부 관리 점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수 내용,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록 질감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성패를 가르는 비교과 요소들을 스스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야 한다.

4. 논술 전형 활용 여부 결정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대와 논술 실기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저울질하여 수능 최저 적용 여부, 모집 인원 증감, 예상 실질 경쟁률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전략적인 선택을 내려야 한다.

5. 수능 준비와 병행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가 합격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는 전형들을 다수 지원 목록에 올렸다면, 수시 원서 접수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능 대비 학습 계획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2026.08.24 photo@newspim.com

◆ 수시 지원 시 주의사항!

2027학년도 수시 지원은 단순히 교과 내신 등급의 높낮이나 일회성 수능 모의고사 점수 단일 지표만으로 최종 합격 여부가 판가름 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 최근 입시 시장에서 전개되는 수시 전형들의 전반적인 면모를 살펴보면, 학생부의 정량 및 정성 성적, 비교과 활동의 질적 우수성, 논술 고사의 현장 숙련도,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 등 수많은 다차원적 요소들이 서로 복잡하게 맞물려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각 전형별 고유한 특성과 자신만의 강점 요소를 정확히 꿰뚫어 보아야 하며, 단편적인 수치 하나에만 일희일비하지 않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신이 최종적으로 지원하고자 희망하는 대학 및 세부 학과의 최근 3개년 동안 누적된 합격자 내신 등급 컷,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실제 충족 비율, 그리고 논술 및 면접의 실질 경쟁률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면밀히 교차 분석함으로써 입시판 위에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향·적정·안정'의 지원 포트폴리오를 황금 비율로 구성한다면, 무모하게 높은 명성만 좇아가거나 지나치게 안전한 하향 지원에만 매몰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피할 수 있으며, 본인의 실력 대비 합격 가능성을 이론상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지나간 과거의 입시 결과 지표나 선배들의 합격 사례를 맹목적으로 참고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수험생 저마다 지닌 고유의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여, 각 전형별 평가 기준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실천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 교과 내신 성적은 전체 평균 지표보다 조금 아쉽지만 교과 세특이나 비교과 활동의 깊이가 깊고 논술 고사 실력이 특화되어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우수자전형을 전략적으로 적극 파견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학교 공부에 매진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너끈히 충족할 잠재력이 높고 내신 관리 성적이 비교적 탄탄하다면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합격 고지를 점령하는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2027학년도 수시 지원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점수 맞추기식 소모전에서 벗어나, 자신의 학업적 잠재력과 충실한 학교 활동 기록, 그리고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의 완성도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아우르는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필수불가결하다.

지금 이 순간부터 수험생 여러분은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과 치명적인 약점을 명확하게 직시하고 분석해야 한다. 가진 장점은 극대화하여 평가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 부문은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 나가는 치밀한 청사진을 그려야 마땅하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체계적이고 현명한 지원 전략을 완성해 나간다면, 다가오는 2027학년도 수시 전형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웃으며 가장 경쟁력 있는 최종 합격의 결실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