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북하나재단은 31일 처음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3곳을 '하나⁺ 공공기관'으로 지정했다
- '하나⁺ 공공기관'은 북향민을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1명 이상 4개월 이상 고용한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 재단은 북향민 고용이 사회공헌·ESG 경영을 동시에 실천하는 만큼 지정 사업을 확대하고 매월 심사로 기업·기관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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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확산 위한 '하나 플러스 공공기관'
"든든한 일터 될 수 있도록 확산할 것"
[서울=뉴스핌] 김한솔 기자 =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을 일정 기간 고용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가 첫발을 뗐다.
남북하나재단은 3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코레일테크 3곳을 '하나⁺(플러스)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했다"고 밝혔다.

'하나⁺ 공공기관'은 탈북민을 무기계약직이나 정규직으로 1명 이상 채용해 4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공공기관에 부여되며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하나재단은 "북향민(이재명 정부의 '탈북민' 지칭 용어) 고용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사회(Social) 분야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의 경우 북향민 채용 실적이 경영평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채용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적 고용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은석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북향민 고용은 사회공헌과 ESG 경영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면서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북향민의 든든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나⁺ 기업(기관) 지정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 기업(기관)' 지정 신청 대상과 관련, 재단 측은 "북향민 근로자(무기계약직 또는 정규직) 1명 이상을 4개월 이상 고용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라며 "접수 다음 달 심사를 거쳐 매월 1회 지정서를 발급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hana.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rbrave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