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시의회가 1일 수해 복구 위해 일정을 늦췄다.
-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는 10월로 미뤘다.
- 의원 해외출장 예산을 전액 삭감해 복구 재원으로 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삭감 예산 복구 지원 활용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정례회 일정을 늦추고 의원 해외출장 예산을 전액 삭감해 긴급 복구 재원 마련에 나섰다.

거제시의회는 최근 거제 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거제시가 수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변경하고 예산을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오는 7일부터 예정돼 있던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는 10월로 미뤄진다. 이에 따라 수해 현장과 수재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감사 준비에서 한발 물러나 피해 복구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시의회는 전날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수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사무감사는 예정대로 실시하되, 일정을 늦추는 방식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시기가 조정되면서 집행부가 감사 대응을 위해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호우 피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우선적으로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의회는 예산 분야에서도 조정안을 마련했다. 거제시가 긴급 복구 재원 마련을 위해 지출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의원 공무국외출장 및 국제회의 참석에 책정된 여비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삭감된 예산은 수해를 입은 시민 지원과 시설물 복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사용처는 향후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라며 "집행부와 함께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의정 활동 방향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피해 규모와 복구 진척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