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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예산안] 금융위 9.2조 '2배 확대'…성장·취약계층·청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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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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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가 1일 내년 예산안 9조2417억원을 편성했다.
  • 청년자산·주거에 2조855억원, 우아이자립펀드·청년미래적금을 담았다.
  • 성장펀드·민생대출·PF지원으로 첨단투자와 서민지원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회계연도 예산안 9조2417억원 편성, 2026년 대비 98.7% 급증
'우리아이자립펀드' 신설 등 청년 자산형성·주거 지원에 2조 투입
첨단산업 '국민성장펀드' 1조·취약계층 'K-민생지킴대출' 3000억 신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을 9조2417억원으로 편성했다.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서민·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함께 청년층의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및 주거사다리 구축이라는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정책 재정이 대폭 집중 투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7회계연도 세출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금융위 예산은 2026년 예산 대비 4조5901억원(98.7%) 늘어난 9조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적자금상환기금 전출금(4조4000억원)을 제외하고도 국민성장펀드·청년미래적금 등이 포함된 미래대응기금 사업예산(3조5000억원)과 공익신고장려기금 사업예산(422억원) 등이 반영됐다.

◆ '청년 자산형성·주거'에 2조855억 대거 할당…'우리아이자립펀드' 신설

이번 예산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청년세대의 금융생활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총 2조855억원의 대규모 재정이 편성됐다.

우선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자녀 명의 펀드에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적립·투자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가 신규 출시된다(예산 1465억원).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하고,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적립해 중장기로 투자·운용하는 펀드다.

정부가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최대 연 100만원 또는 120만원)을 아동 명의 펀드에 지원한다. 연 200만원씩 19년간 적립·투자(수익률 6% 가정)하면 만기시 적립금이 약 7000만원이 된다.

저소득층(중위소득 50%↓)은 연 120만원을 정액 지원, 중위소득 50~150%는 부모 납입액에 비례해 최대 연 10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자료=금융위]

138만명 이상이 가입한 '청년미래적금' 사업에는 1조7000억원이 반영됐다. 금융위는 '일반형(기여금 6%)'의 개인·가구소득 요건을 전면 폐지해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었다. 우대형 기여금 지급비율은 기존 12%에서 15%로 상향되며, 지방 소재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는 본인 납입금의 25%를 지원하는 '지방 우대트랙'도 신설된다. 확대된 정부 기여금 혜택은 2026년 기존 가입자에게도 소급해 적용할 계획이다.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주거사다리 지원사업(883억원)'도 본격 추진된다. 4억원 이하 비(非)아파트 매입을 지원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과 전·월세 대출을 결합 보증하는 상품이 2년간 한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피스텔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주택금융공사법 개정도 함께 추진한다.

◆ '국민성장펀드' 1조 마중물 투입…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집중 투자

미래 성장잠재력 제고 부문에는 총 1조550억원이 배정됐다. 핵심은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로 시중 자금을 유도하기 위한 '국민성장펀드' 마중물 예산 1조원이다.

정부는 민간 자금과 매칭해 5년간 2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운영 중이다. 출범 8개월 만에 17조9000억원의 자금공급을 승인받았으며, 2027년부터는 연간 운영 규모를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하고 우주항공 등 신규 전략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에는 5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정부 마중물 투자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조 단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AI 기술을 보유한 청년 핀테크 기업의 실증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청년 금융혁신 창업·일자리 지원사업(50억원)'도 신설됐다.

◆ 'K-민생지킴대출' 3000억 신설…서민 포용금융·PF 정상화 총력

서민·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권 금융 이탈을 막기 위해 1조82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제도권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신용 하위 50% 이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K-민생지킴대출(가칭)'이 3000억원 규모로 신규 반영됐다. 정부재정과 민간자금을 바탕으로 총 6000억원을 공급하며, 최초 100만원을 연 4.5% 저금리(만기 10년)로 지원한다. 성실상환 시 미소금융, 징검다리론 등 제도권 금융 진입을 단계적으로 돕는다.

고금리·저신용 서민을 위한 햇살론 특례보증 및 햇살론 유스에는 총 5274억원(일반회계 828억원, 복권기금 4446억원)을 투입해 2조78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햇살론 유스(Youth)'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재정과 보증을 통해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전용 정책금융상품이다.

[자료=금융위]

이 외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자금난을 겪는 주택 건설 사업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에 5000억원이 신규 투입된다. 주가조작 및 회계부정 적발 강화를 위한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351억원)과 회계부정 신고 포상금(71억원) 총 422억원도 공익신고장려기금에 반영해 부당이득 환수액의 최대 30%까지 상한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 시기 어려웠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 및 정상적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장기연체채권 특별채무조정' 예산으로 5000억원을 편성했다.

금융위 2027회계연도 예산안은 9월 초 국회 제출 후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2027년도 예산안을 통해 미래 성장잠재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및 청년세대 자산형성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실하게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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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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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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