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1일 가뭄 대응 배관 개선 공사를 마쳤다.
- 진동물재생센터 방류수를 중전저수지에 공급하게 했다.
- 농업용수 확보와 저수지 수위 유지를 지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지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지 용수가 부족해지자 진동물재생센터 방류수를 저수지로 공급하는 배관 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달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중전저수지의 급격한 수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진동물재생센터 내 방류수 재이용 공급 배관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중전저수지는 인근 농가가 양수기를 이용해 논밭에 물을 대는 주요 농업용수 공급원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수위가 눈에 띄게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고 물고기 폐사에 따른 악취와 경관 훼손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진동물재생센터에 설치돼 있던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활용해 중전저수지 수위 회복을 지원하기로 하고 저수지 방향으로 연결관로를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직경 250㎜, 연장 5m 규모의 배관이 새로 연결됐다.
배관 신설로 진동물재생센터 방류수를 시간당 90t 규모로 안정적으로 저수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가뭄 시에도 저수지 수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신기·죽전마을 일원 약 2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무리 없이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에 이어 진동물재생센터 기존 재이용수 방류 펌프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펌프 교체와 자동제어 시스템 연동 등 추가 시설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배관 신설로 가뭄 상황에서도 저수지 수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하수 재이용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 관리 방안을 발굴해 가뭄 등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