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일 벡스코에서 안전산업박람회를 열었다.
- 340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920개 부스를 운영했다.
- 인공지능·로봇·드론 재난기술과 수출상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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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기업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 벡스코가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재난안전 산업의 시험무대로 변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40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9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제는 '첨단 기술의 융합, 안전의 미래'로 정했으며 재난안전 분야 유망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2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 기간 내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은 침수, 지진, 화재,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기술을 분야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6대 안전 분야 기업관과 공공분야 전시관, 첨단 재난안전산업존, 첨단재난산업관 등으로 나눠 차세대 재난대응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시스템 전시에 무게를 뒀다. 기후변화와 산업 고도화로 재난 유형이 복잡해지는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 예측·분석 기술과 로봇·드론을 활용한 현장 대응 솔루션 등이 함께 소개된다.
수출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투자사와의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관에는 9개국 22개 해외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전시 기간 구매·수출 상담회를 운영해 국내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의 해외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시는 별도의 홍보관을 꾸려 급경사지 및 산사태 안전산업 진흥시설, 인공지능 기반 급경사지 안전관리 시스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국제안전도시 부산, 부산안전 ON 등 시의 주요 재난안전 정책과 사업을 소개한다.
전재수 시장은 "안전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안전산업 기업들이 첨단기술 기반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