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둔광업이 3일 자회사로 시짱하이텅실업 지분 65%를 70900만 위안에 인수하기로 했다.
- 인수 대상 광산은 은 대형광상과 납·아연 중형광상 규모로 평가됐다.
- 다만 탐사권 단계라 채굴권 전환과 허가 취득이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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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3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비철금속 채굴 및 유통업체 성둔광업(盛屯礦業∙CTM 600711.SH)은 3일 저녁 공시를 통해 자회사 쓰촨성펑위안광업유한공사(四川盛烽源礦業有限公司, 이하 성펑위안)이 류쭝쥔(劉宗俊)이 보유한 시짱하이텅실업유한책임공사(西藏海騰實業有限責任公司, 이하 시짱하이텅실업) 지분 65%를 7억900만 위안(약 1432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시짱하이텅실업은 성둔광업의 지배 자회사인 손자회사로 편입돼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다.
시짱하이텅실업은 '시짱 라싸시 모주궁카현·린저우현 바가라(동) 납·아연광 탐사' 광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탐사권은 2003년 처음 설정된 이후 여러 차례 연장과 변경을 거쳤으며, 새로운 탐사허가증은 2026년 8월 28일 발급됐다. 광업권 유효기간은 2026년 7월 28일부터 2031년 7월 27일까지이며, 탐사 면적은 42.0668㎢다.
중국야금지질총국 서북지질탐사원(中國冶金地質總局西北地質勘查院)이 2025년 9월 30일 작성한 탐사보고서에 따르면 납·아연 자원 외에도 이미 확인된 은 금속량이 중국 내 대형 은광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짱하이텅실업의 기존 주주들은 이번 지분 양도와 관련해 '지분 우선매수권 포기 성명서'를 체결하고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이번 지분 양도는 시짱하이텅실업의 관련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야 최종 시행될 수 있다.
성둔광업은 비철금속 산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외에서 구리·코발트·금·납·아연 등 여러 광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원 평가 및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자원 확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성둔광업의 에너지금속 사업 매출은 145억4300만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27.03%로 전년 동기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구리 생산량은 13만3200 금속톤, 코발트 생산량은 3700 금속톤, 니켈 생산량은 2만1200 금속톤을 기록했다. 기초금속 사업의 매출은 42억1300만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9.50%로 전년 동기보다 5.61%포인트 상승했다. 금속 무역 사업의 매출은 3억700만 위안이었다.
성둔광업은 이번에 인수할 예정인 은·납·아연 광산의 은 금속량이 대형 광상 규모에 해당하고, 납과 아연은 각각 중형 광상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은·납·아연 품위는 중간 수준이지만 광석 품질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회사의 은·납·아연 등 금속 자원 보유량이 실질적으로 늘어나고 광산 자원 포트폴리오가 더욱 최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향후 성장 공간을 확대하고 핵심 경쟁력과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장기 발전 전략에 부합하며 비철금속 광업 분야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인수하는 은·납·아연 광산은 현재 탐사권 단계에 머물러 있다. 향후 개발을 위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탐사권을 채굴권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여러 전문 보고서 작성과 행정 승인이 필요하다. 승인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정책 변화에 따른 위험도 존재한다.
심사·평가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정책 강화로 인해 채굴허가증을 적시에 취득하지 못할 경우 광산 건설 일정과 예상 수익 실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