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양영환 전주시의원 "삼산마을 위반건축물, 형평성 원칙 지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양영환 전주시의원이 4일 삼산마을 위반건축물 처리 지연을 따졌다.
  • 사전통지부터 1차 명령까지 222일 걸려 일반 처리보다 크게 늦었다.
  • 조례 개정 전후 부과 차이와 형평성 검토도 전주시에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반 사례보다 최대 8배 긴 222일 소요…2025년 1~8월 처분유예 근거 질의
조례 개정 뒤 80건 감경 기준 적용…이행강제금 차액·세외수입 영향 확인 요구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이 4일 삼산마을 일원 위반건축물 행정처리 과정에서 처분유예와 이행강제금 부과 지연 등이 일반적인 행정 원칙과 형평성에 부합했는지 전주시에 따져 물었다.

양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이라며 "같은 법을 위반했다면 누구에게나 동일한 원칙과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영환 의원이 4일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벌이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6.09.04 lbs0964@newspim.com

양 의원이 전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위반건축물 처리자료와 삼산마을 관련 행정처리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위반건축물 처리 기간과 삼산마을 사례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주시는 위반건축물이 신고되거나 적발될 경우 현장조사, 시정명령 사전통지, 1·2차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최근 5년간 완산구와 덕진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전통지 이후 1차 시정명령까지 소요된 기간의 중앙값은 약 26일이었다.

그러나 삼산마을의 경우 사전통지일과 1차 시정명령일이 모두 확인되는 93건 가운데 41건은 2025년 1월 22일 사전통지 이후 같은 해 9월 1일 1차 시정명령이 이뤄져 222일이 소요됐다.

양 의원은 이는 일반적인 처리 기간보다 8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행강제금 부과까지 확인되는 85건 가운데 최초 행정절차부터 실제 이행강제금 부과까지 최대 435일 이상 걸린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시가 제출한 추진경위에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절차이행 중 의견접수를 통한 처분유예'라고 명시돼 있어 단순한 업무 지연이 아닌 행정처분 유예가 있었다는 것이 양 의원의 주장이다.

양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법령에 명확히 규정된 사안인 만큼 처분유예를 인정하기 어렵고 건축법에 따른 처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전주시가 처분을 유예했다며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행정적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2025년 8월 이후 삼산마을 위반건축물 처리 과정도 문제로 제기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같은 해 8월 4일 일부 삼산마을 주민들이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요구하며 전주권광역소각장 생활쓰레기 반입차량을 막았고 당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위반건축물 관련 회의가 열렸다.

다음 날에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면담도 진행됐다.

양 의원은 집단행동으로 인해 전주시가 행정처분을 연장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집단행동 직후 관련 논의가 이어진 만큼 행정처분 일정이 실제 변경되거나 연장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공공서비스 중단이나 집단행동을 통해 개별 행정처분의 변경과 유예를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주시가 어떤 원칙과 기준으로 대응할 것인지도 물었다.

양 의원은 전주시 건축조례 개정에 따른 이행강제금 산정기준 변경 과정에서도 형평성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전주시가 제출한 추진경위에는 2025년 9월 16일 건축조례 개정에 따른 이행강제금 산정기준 변경이 예정돼 있어 '동일 사안의 형평성과 법적 안정성을 고려해 조례 개정 완료 후 부과'한다고 명시됐다.

하지만 조례는 같은 해 12월 26일 정식 공포됐으며 개정안에는 탄력적 운영비율 신설을 통한 최대 40% 감경과 감경 대상, 기간, 비율 확대 등이 포함됐다.

양 의원은 아직 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지 않은 조례 개정을 전제로 기존 조례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를 미룬 법적·행정적 근거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특히 조례 개정 이전 기존 기준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납부한 시민과 처분이 늦어져 개정 이후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은 대상 사이의 형평성 문제를 전주시가 검토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산마을과 인근 마을에서 확인된 위반건축물은 총 99건으로 이 가운데 시정 완료와 추인, 처분 취소 등을 제외한 80건에 대해 감경된 이행강제금 산정기준이 적용됐다.

이행강제금은 2025년 12월 26일 조례 개정 이후인 2026년 3월 12일 부과됐다.

양 의원은 "행정처분을 미루는 사이 산정기준이 변경돼 실제 부과액에 차이가 발생했다면 그 규모와 재정적 영향은 분명하게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개정 이전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의 이행강제금 총액과 실제 부과액, 두 금액의 차액을 정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양 의원은 "이행강제금은 전주시의 세외수입인 만큼 부과를 조례 개정 이후까지 미루는 과정에서 산정기준 변경에 따른 부과액 차이와 세외수입 영향을 사전에 검토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과거의 모든 책임을 현재 시장에게 돌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며 "행정은 시장이 바뀌었다고 단절되는 것이 아니고 과거 행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확인하고 바로잡는 것 역시 새로운 시정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가 새롭게 출발한 지금이야말로 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다시 분명하게 세워야 할 때"라며 "전주시정이 시민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되는 행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