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7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했다.
- 남일대 해양관광시설과 원도심 재생 등 14개 사업을 밝혔다.
- 2027년까지 복합도시 구역 지정·개발계획을 마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 목표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청을 발판 삼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재규 도시건설국장은 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5차 릴레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해양관광시설 조성, 원도심 재생,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국장은 이날 도시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진 중인 14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도시과는 2040년 사천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사천시 전역 398.78㎢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계획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장기적인 도시 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담을 예정이다.
향촌동 남일대 유원지 일원에는 호텔과 리조트, 워케이션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체류형 해양관광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645억 원이며 민간투자 방식의 남일대리조트 건립사업과 남일미래 남일마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용현면 일원에는 주거와 산업, 교육, 연구, 관광, 휴양 기능을 결합한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된다. 시는 2026년 9월 경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하고 2027년 6월까지 개발계획 수립과 고시를 마칠 계획이다.
건축 분야에서는 농막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에 필요한 배치도와 평면도를 무료로 작성해 주고 있다. 사천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60건의 도면 작성을 지원했으며 불법 건축물 예방과 민원 부담 완화를 위해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신혼부부와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에서 이자 3% 이내,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220세대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50여 세대에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설과는 생활 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에 집중한다. 새신수도호를 대신할 100t 규모 차도선 1척을 2027년까지 건조해 도서 주민과 방문객의 해상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송포동 일원에는 65~70면 규모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하고 용현면 송지리 일원에서는 2.58㎞ 구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사천읍 원도심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지·산·학 글로컬 현장 캠퍼스를 조성한다. 글로컬 라운지와 로컬스테이, 공용주차장, 테마형 보행로를 마련하고 우주항공청과 지역대학, 해외 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사업은 사천읍과 정동면, 용현면, 곤양면, 곤명면에서 2029년까지 총 29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행정문화복합센터와 어울림문화센터,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거점시설을 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선구동과 동서금동 일원의 망산공원지구에는 203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개선과 돌봄·학습 공간 조성, 집수리와 빈집 정비를 병행한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용강동 통합배수지가 공정률 95%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지역 고지대의 출수 불량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서금동과 벌용동, 향촌동 일원에서는 2027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도시침수 대응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양재규 국장은 "이번 사업은 사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과 생활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비롯한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