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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외자 유입·대선 기대감에 1.2% 상승…헤알화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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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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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우소나루 경쟁력 부각에 8일 브라질증시 급등했다
  • 외국인 자금 유입과 원자재 강세가 상승을 이끌었다
  • 헤알화 강세와 국채금리 하락도 동반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브라질 대선 결선 가상대결서 보우소나루, 룰라에 1%포인트 앞서
9월 외국인 순유입 39억 헤알…대선 접전 여론조사도 투심 지지
유가·철광석 등 원자재 강세도 증시 상승 뒷받침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의 경쟁력이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8일(현지시각) 브라질증시와 헤알화가 모두 급등했다.

이날 이보베스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 오른 18만7366.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노마드의 레베카 노시그 주식 전략가는 "이번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은 여전히 원자재의 강세와 꾸준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라며 "현재 글로벌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브라질 주식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증권거래소(B3)에 따르면 9월 들어 첫 3거래일 동안 브라질 증시에는 39억 헤알의 외국인 자금이 순유입됐다. 8월에는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월말 들어 매도세가 한풀 꺾이면서 9월 증시 수급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브라질 대선 1차 투표는 오는 10월 4일 예정돼 있으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는 10월 25일 치러진다.

대선 관련 여론조사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BTG 파추알이 의뢰한 넥서스 조사에서는 10월 대선 결선투표를 가정할 경우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룰라 대통령을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사실상 접전 양상이다.

전날 발표된 퀘스트 조사에서도 결선투표 가상대결에서 룰라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각각 41%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블루3 인베스티멘투스의 윌리안 케이로스 파트너 겸 자문역은 "대선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여론조사들이 결선투표 가능성을 뒷받침하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금융시장에서는 정권 교체가 이뤄질 경우 내년부터 보다 긴축적인 재정정책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브라질 자산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시그 전략가는 "국내외 투자자들은 브라질 대선의 향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최근 나온 신호들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 원자재 강세에 에너지·광산주 상승…은행주도 강세

이날 브라질 증시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도 받았다.

국제유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고 이란이 미국을 상대로 '경제전쟁'을 경고한 여파로 수주 만에 고점을 새로 썼다. 브렌트유는 이날 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의 우선주가 2.08%, 보통주가 2.36% 올랐다. 브라바 에네르지아는 2.07%, 프리오(PRIO)는 3.01%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 상승에 힘입어 발레는 0.51% 올랐다.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철광석 선물 가격은 이날 1.36% 상승했다.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타우 우니방코는 1.22%, 브라데스코는 1.79%, 방코 두 브라질은 0.36% 올랐다. 산탄데르 브라질은 0.13% 내렸고, BTG 파추알은 2.18%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은행업종 보고서에서 이타우의 목표주가를 50헤알에서 51헤알로, BTG 파추알은 68헤알에서 70헤알로 각각 상향했다.

반면 브라데스코는 26헤알에서 23헤알로, 방코 두 브라질은 21헤알에서 20헤알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BofA는 이타우와 BTG 파추알, 브라데스코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방코 두 브라질에 대해서는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5.0882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달러 대비 0.74% 상승했다. 또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400%로 전 거래일보다 0.2100%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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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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