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8일 6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 올해 51개국 189편 상영해 좌석점유율 73%를 기록했다.
- 초청객 247명·이벤트 82회로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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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페어 관람객 1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지난 8일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0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51개국 189편의 영화를 165회 상영했으며 상영 좌석점유율은 73%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외 초청 게스트는 국내 204명, 해외 43명 등 총 2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8명보다 약 2.8배 늘어난 규모다. 관객과의 대화(GV)를 비롯해 '톡투유', '관객워크숍, 영화의 일생', '쇼케이스', '히든트랙', '뮤직스케이프' 등 프로그램 이벤트도 지난해 50회에서 올해 82회로 증가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국제경쟁을 '국제음악영화경쟁'으로 개편하고 장르와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 '국제경쟁'을 신설했다. 한국 장편 영화음악가를 대상으로 한 '뮤직인사이트'와 신인 영화음악가 경쟁 '뉴탤런트', 심야 상영 프로그램 '녹턴스페셜' 등도 운영했다.
상영 공간은 제천문화극장을 중심으로 도심권에 배치했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제천문화극장은 기존 4개관에서 올해 7개관으로 확대 운영됐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모두 매진됐다.
영화인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찬욱 감독은 '뮤직인사이트'에 오른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조영욱 음악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영화음악을 주제로 관객 앞에서 공개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봉준호 감독은 김초희 감독이 진행한 '톡투유'에 참여했다. 자신의 인생 영화로 꼽은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집시의 시간'을 관객과 함께 관람하고 작품을 처음 접했던 기억과 쿠스트리차 감독을 만난 일화 등을 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관객워크숍, 영화의 일생'에는 정서경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 천명관 작가 등이 참여했다. '쇼케이스'에는 트와이스 다현과 삼산, 신인류가, '뮤직쉘터'에는 김은희 작가와 코미디언 문상훈 등이 관객과 만났다.
공연 프로그램도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과 도심 곳곳에서 진행됐다.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에는 FT아일랜드, 크러쉬, 이승윤, 새소년, 소란, 몬스타엑스, 리센느 등이 무대에 올랐다. 무료 야외 공연 '원 썸머 드림'에는 코요태와 채연, 노브레인, 이성욱(R.ef) 등이 참여했다.
엽연초살롱 일대에서 열린 'OST페어'에는 1만848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4879명과 비교해 122.3% 증가했다. 'OST상점', 한국영화 미공개 스틸 사진전 'Still, Still', '뮤직쉘터', '짐프닉 라운지' 등을 통해 전시와 토크, 쇼케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음악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2006년 시작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올해 21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6일 동안 영화음악 제작 실습과 현역 영화음악감독의 강의·멘토링을 진행했고 달파란 음악감독이 특별 클래스에 참여했다.
신인 영화음악가 경쟁 '뉴탤런트'에서는 영화 '공순이'의 조은 음악감독이 쇼박스 대상을 받았다. 조 음악감독은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출신이다.
제천뮤직필름마켓에서는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공개 피칭을 진행했다. '후반제작지원(영화음악)' 3편과 '단편영화 제작지원' 2편도 최종 선정했다.
개막식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97만5000회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 팀의 공연을 비롯해 영화 상영, 공연, 토크, 전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제천뮤직필름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