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앤엠이 1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 2025년 매출 2385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 AI 데이터센터·로봇·방산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동 구동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엠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앤엠은 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해 45년 이상 축적된 모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06년 분사 설립 이후 정밀 코어부터 권선 스테이터, 완성 모터 및 통합 전동 구동 모듈까지 자체 개발·양산하는 기술 체계를 완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85억원, 영업이익은 213억원,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자동차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64.1%에 달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가전 중심 사업에서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씨앤엠은 김해 본사를 비롯해 아산, 부산 등 국내 3개 공장과 중국 남경, 연태 등 해외 2개 법인을 포함한 총 5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볼보, 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등 글로벌 프리미엄 차종에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씨앤엠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신사업으로는 AI 서버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공조 시스템용 EC 모터, 휴머노이드 및 4족 보행 로봇용 관절 액추에이터, 방산 및 무인기용 고출력 드론 전동 추진 모듈 국산화 사업 등이 있다.
데이터센터용 8kW/4kW EC 모터는 이미 주요 고객사와 공동 개발 및 양산을 진행 중이며,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 및 방산 드론 추진 모듈도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씨앤엠 김형가 대표이사는 "씨앤엠은 1980년부터 이어져 온 LG전자 모터사업부의 기술 유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전과 자동차 전동화 시장에서 우수한 양산 실적을 입증해 온 전동 구동 솔루션 기업"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검증된 모터 원천 기술을 AI 데이터센터, 로봇, 방산 무인체계 등 첨단 산업으로 연계 확대하여 '글로벌 일류 전동 구동 솔루션 기업'으로 크게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씨앤엠의 2대 주주로 11.5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