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와 콘진원이 14일부터 16일까지 BCWW를 개최했다.
- 행사엔 17개국 403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 김남길·이병헌 감독 참여로 산업 흐름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함께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 WorldWide)'을 개최한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2001년 첫 행사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 25년 넘게 '케이-콘텐츠'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372개사가 참가해 9729만 달러(약 1357억 원, 환율 기준 2025년 9월)의 계약 실적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개국 403개 전시 참가사,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높은 수출 성과 기대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모든 가능성을 밝히다(Illuminate Every Possibility)'를 주제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방송영상산업의 다음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가능성에 주목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개국 40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시장, ▲학술대회(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시연회(쇼케이스) 등을 통해 국제 사업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해외 참가 기업으로는 ▲일본의 엔에이치케이(NHK), 후지티브이(FUJI TV), ▲중국의 아이치이(iQiyi),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 ▲미국의 폭스엔터테인먼트(Fox Ent.)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케이비에스미디어(KBS Media), ▲엠비시(MBC), ▲스튜디오에스(Studio S), ▲씨제이이엔엠(CJ ENM), ▲하이브(HYBE) 등이 참여해 국제 미디어와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길 배우, 이병헌 감독 등 주요 인사 초청해 방송영상산업 흐름 조명
먼저, 행사 기간에 '세계 미디어 생태계의 재편과 새로운 질서'를 주제로 방송영상산업의 주요 흐름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학술대회(콘퍼런스)가 열린다. 9월 14일, 첫 번째 특별 분과에서는 '열혈사제' 시리즈, '아일랜드'의 배우 김남길이 연사로 나서 '컷(Cut) 너머의 세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세계 포맷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포맷 리믹스(Format Remix)' ▲구독료 피로감을 넘어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하는 '패스트(FAST) 사업 방정식' 등의 특별 분과도 이어진다. ▲짧은 영상(쇼트폼) 분과에서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상엽이 짧은 영상 콘텐츠의 확장성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AI) 세션에서는 스튜디오지니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짧은 드라마 '무신귀환록' 시연회를 진행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과에서는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비키와 협력해 '너에게 다이브' 관객과의 만남(GV) 행사 등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시연회, 국가별 연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참가사들의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연회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특히,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 '케이-포맷 쇼케이스'를 운영해 국내 포맷 제작사들에 국제 투자 유치와 공동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엠비시(MBC)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스튜디오에스(Studio S) '합숙맞선' 등 17개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콘텐츠 쇼케이스'도 연다. 올해 신설된 '플랫폼·서비스 쇼케이스'에서는 허드슨 에이아이(Hudson AI), 노바 스퀘어(NOVA Square Inc.) 등 기업들의 새로운 플랫폼과 해법(솔루션)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국가별 연수회도 대폭 강화한다.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 공동제작을 논의하는 연수회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중동 등과의 연수회를 통해 '케이-콘텐츠'의 해외 진출 다각화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웹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인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자체 콘텐츠를 소개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홍보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행사 기간에 이어진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케이-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행사"라며, "올해는 최신 산업 경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 기회를 대폭 확대한 만큼 큰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