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가 10일 인천서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었다
- 11일 안동서 지역관광 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 최휘영 장관이 안동 현장 점검하며 지역관광 확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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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가 주관하는 제1회 한중 여행업계 간 교류회가 9월 10일 인천에서, 지역관광 설명회 및 기업 간 상담회(트래블마트)'가 9월 11일 안동에서 열린다.
최휘영 장관은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 참석하고, 추석을 앞둔 경북 안동 지역관광 현장을 점검한다.
◆한중 협회 간 최초 교류회 개최, 양국 관광 협력 및 판로 개척 새로운 장 연다
9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는 양국 여행협회 간 최초 교류의 장이다. 중국여행사협회 임원진을 비롯해 중국 측 송객여행사 관계자 50여 명과 방한 단체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한국 접객여행사 50개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양국 여행사 간 상담회를 통해 방한 단체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 교류를 진행한다. 양국 여행업계가 직접 만나 여행시장의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와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이번 교류회에서 그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여행상품 68개를 선보여 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상품 홍보·마케팅과 모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한중 여행업계 교류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역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운영
9월 11일에는 중국의 100대 여행사(방한 상품 판매 주요 송객사)를 비롯해 언론, 항공계, 중국여행사협회 등 중국 관광업계와 한국 지방정부, 지역관광공사, 관광업계가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에서 열리는 지역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상담회(트래블마트)'에서는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충북, 충남 총 7개 지방정부가 인근의 지방국제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의 상품화 계획과 세부 코스를 소개하고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위한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과 병행해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주요 송객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120명은 제주, 부산, 대구, 안동, 경주, 대전, 단양 등의 지역을 선택해 방문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떠난다.
최휘영 장관은 9월 11일 저녁,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에 참석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환대하고 양국 인적교류 1천만 명 시대를 만들기 위한 민간과 시장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지방 관광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의 다양한 상품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찾아 추석 물가 및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
아울러 최 장관은 이번 주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안동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들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살피고 경북 지역의 소도시로까지 국내외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9월 12일 오전, 한국학 연구의 중심인 한국국학진흥원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목장이 서는 안동구시장을 방문한다. 장바구니 물가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서애(西崖) 류성룡 선생의 선비정신이 서린 병산서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락고재 한옥 호텔, 살아있는 유교 공동체인 하회마을, 부용대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하회선유줄불놀이'까지 안동 전역의 대표 문화 거점들을 두루 찾는다.

◆2027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 역대 최대 편성,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 찾아오는 산업 생태계 조성
정부는 2027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19.0%, 2,810억 원을 증액한 역대 최대치인 총 1조 7562억 원을 편성했다.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조성에 659억 원, 지방 대형 호텔 건립 융자 등 관광사업체 융자지원에 8618억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객 대상의 지역사랑 휴가 지원에 228억 원을 투입한다.
최휘영 장관은 "대체 불가 여행지로서 대한민국이 주목받고,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지금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매력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하고 한국과 해외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한국 관광의 산업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 지역이 9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안동 반값 여행' 혜택과 더불어 친절·환대·청결의 수용 여건을 개선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