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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배수지 증설·관망 정비로 상수도 기반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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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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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가 15일 배수지 증설과 관로 정비를 추진했다.
  • 상대배수지 1만㎥ 증설로 개발지 급수와 비상공급을 강화했다.
  • 스마트 검침 도입과 사후관리로 물 안전 기간망을 구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수지·관망·스마트 검침 연계
비상급수·누수 저감 체계 마련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개발지 확장과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상수도 기반을 다시 짜고 있다. 배수지 증설과 관로 정비, 스마트 검침 도입을 한 축으로 묶어 '물 안전 기간망'을 구축하는 구상이다.

진주시는 개발사업 확대와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배수지 확충, 노후 상수관로 정비,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을 병행하며 수돗물 안정 공급 체계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신규 급수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비상 상황에서도 최소 12시간 이상 급수를 유지할 수 있는 상수도 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상대) 사업대상구역[사진=진주시] 2026.09.15

시는 하대동 710-2 상대배수지 인근에 1만㎥ 규모 배수지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으로 2025년 8월까지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2026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손실보상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상대배수지 증설이 완료되면 도동지구 등 개발지역에서 발생하는 신규 급수 수요에 대응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최소 12시간 급수를 유지할 수 있는 비상 급수 기반을 갖추게 된다. 시는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대배수지 구역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도 병행한다. 시는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상대배수지 구역)'을 통해 초전·상대·하대·상평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47.7km를 정비한다. 사업에는 2030년까지 국비 199억 원을 포함해 총 389억 원이 투입된다.

상수관로는 노후화에 따라 파손, 누수, 수압 저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는 상대배수지 구역 가운데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착수 대상에 포함해 사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착수사업은 소블록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로 17km를 정비하는 내용으로, 이후 상대배수지 구역 전체로 관로 정비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상수도 시설 노후화에 선제 대응하고 연간 약 130만t의 누수를 줄여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망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 효율을 개선하고 관로 파손과 누수로 인한 수질·수압 문제를 예방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앞서 추진한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19년부터 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소블록 35곳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 52km를 정비한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누수관 200여 건을 수선해 사업 착수 당시 49.1%였던 유수율을 85.1%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4월 성과 판정에서 목표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는 '진주시 노후 상수관망 사후관리 용역'을 추진해 향후 10년간 유수율 85%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체계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로 관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유수율 유지에 따른 연간 약 4억 5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검침 도입도 진행 중이다. 시는 상수도 검침 효율을 높이고 옥내 누수 등 수도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 전역 수도계량기 약 5만7100개를 원격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91억 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6년 8월까지 약 4만3800개 계량기의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8년까지 나머지 1만3300여 개를 추가로 교체해 전 지역에 원격 검침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스마트 검침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하고 수용가별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사용량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등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수도요금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검침으로 검침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정확한 검침 자료를 토대로 요금을 부과해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급수·요금 관련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배수지 증설, 노후 관망 정비, 현대화 사업 사후관리,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하나의 상수도 관리 체계로 연계해 중장기적인 물 관리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개발사업 확대와 기후위기, 고령화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상수도 기반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는 물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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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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