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광주 군공항' 반도체 산단 활용에 신중론…"안보·이전비용 따져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토론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검토했다.
  • 주호영·유용원 의원은 안보와 이전 현실성을 충분히 따져야 한다고 했다.
  • 양향자 위원장은 비수도권 반도체 축 필요성은 인정하되 방식은 문제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점식 "특정 지역 미리 점찍고 밀어붙여선 안 돼"
주호영 "이전지·미군 협의·람사르 습지 등 쟁점 산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두고 안보와 군공항 이전 현실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유용원 의원, 국민의힘 반도체·AI(인공지능) 첨단산업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지도와 인프라 전략 Part 4. 부지' 토론회를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산단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유용원 의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지도와 인프라 전략 Part 4. 부지' 토론회를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산단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2026.09.15 oneway@newspim.com

◆주호영 "이전지부터 미군 협의까지…국방·안보 쟁점 더 많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산업은 안정적인 전력과 풍부한 용수, 우수한 인재가 있어야 하고 모든 기반을 담아낼 부지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 선정은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야 한다"며 "산업 경쟁력과 기업의 필요가 우선돼야 하고 정치 논리가 개입돼선 안 된다. 특정 지역을 미리 점찍고 밀어붙이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검토 중인 광주 공항은 안보와 이전 비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오늘 토론회가 광주 공항을 포함해 어디가 제일 적합할지 따져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안보 쟁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주 의원은 "반도체 관련 사안이라기보다 오히려 국방·안보 쪽 사안이 훨씬 많다"며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다섯 가지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어디로 옮길 것이냐, 둘째 그 사이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셋째 그 공항이 그 자리에 적지냐, 넷째 미국과의 협의는 원활하게 될 것이냐, 다섯째 람사르 습지 신청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 것이냐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를 더하면 이런 것들이 목표하는 시점 내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이냐는 것도 쟁점"이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정부를 향해 "오늘 나온 이야기를 정부 부처에서는 염탐만 하지 말고 제대로 보고해서 안 되면 안 된다고 하고 되면 된다고 해야 한다"며 "문제점을 정부가 변명하는 데 활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유용원 의원은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지도와 인프라 전략 Part 4. 부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유용원 의원실]

◆유용원 "임시배치부터 주민 반대…교육훈련도 어려워"

유용원 의원 역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 문제를 강조했다.

유 의원은 "김재범 장군 발표자료에 보면 '콩나물 시루식 병행 추진'의 위험성을 지적했다"며 "이 표현이 지금 이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임시배치 문제를 상징적으로 잘 압축해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앞으로 첩첩산중"이라며 "임시배치에 따라 서산, 예천, 중원 쪽으로 기지가 결정됐는데 인근 주민들이 결사반대한다는 입장들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훈련도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며 "여러 문제점이 앞으로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전력·용수 여건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비수도권에 새로운 반도체 산업 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정부의 호남 반도체 추진 방식에는 문제를 제기했다.

양 위원장은 "수도권은 전력 면에서도 용수 면에서도 여러 가지로 포화 상태가 됐다고 본다"며 "또 다른 한 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상황에서 이 정부가 호남 반도체를 발표했는데 큰 문제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재범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 국제관계센터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주요 쟁점과 공군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