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서 7번째 회견을 연다.
- 지지율 하락 속 민생·개혁·통합 메시지를 낸다.
- 정치·외교와 경제 현안을 90분간 질의응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임 후 7번째…지난 6월 19일 후 3개월 만
李대통령 여는 말 '민생·개혁·통합' 담을 예정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 표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6월 19일 유럽과 주요 7개국(G7) 순방 결과 계기 기자회견 후 3개월 만이다.
지난 8·30 개각과 부동산 정책, 주식시장 변동성, 공소 취소, 연임 개헌 등으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국면 전환을 꾀하는 기자회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개각 인사를 비롯해 향후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 대통령 구상을 소상히 전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국정 동력과 모멘텀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30일 ▲취임 100일 ▲민주주의 회복 1년 ▲신년 ▲취임 1년 ▲유럽·G7 순방 결과 계기로 6차례 걸쳐 대국민 소통 기자회견을 했다.

◆내외신 150여명 참석…정치·외교 정책·경제 2개 분야 나눠 질답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언론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 시간은 일단 90분으로 예정돼 있다. 워낙 현안이 많아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 수석은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드릴 것"이라고 했다.
성 수석은 "기자들이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이 궁금해 하고 듣고 싶어하는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회견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크게 2분야로 나누어 밀도 있게 현안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대통령과 기자 사이가 최대한 가깝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다'…민생·개혁·통합 키워드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의 표어를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고 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기자회견 백드롭(배경)에 이같은 메시지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이니 국민의 뜻을 더 살피겠다는 것은 국정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민의 삶을 더 살피겠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국민주권정부 정책의 최종 기준을 국민의 실제 생활인 체감할 수 있는 민생에 두겠다는 것을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靑 "뉴미디어 통한 소통 등 다양한 방식 있어"
다만 국정 기조나 정책 방향의 전환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 모두 발언 내용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크게 본다면 민생, 개혁, 통합 그런 키워드로 여는 말씀이 쭉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추후 기자회견 외 소통방식도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는 여러 가지 기회를 갖고 싶어 한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 과거 다른 대통령들처럼 국민과의 대화, 언론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자회견 후 국민 소통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소통의 필요성이라고 하는 것은 기자회견 한번으로 충족되거나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후 적절한 시기에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안도 추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