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의회가 16일 강일병원을 점검했다
- 전기료 체납과 임금 체불로 운영난이 심화했다
- 응급실 중단 우려 속 대체 이송책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응급환자 대체 이송 방안 마련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기요금 체납과 임금 체불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지역 종합병원에 응급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김해시의회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전날 구산동 강일병원을 찾아 병원 운영 실태와 의료 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하던 김해중앙병원이 폐업한 지 3년 만에 강일병원마저 운영난에 직면한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공백 가능성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일병원은 최근 전기요금 체납으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단전 예고를 받은 상태다. 직원 임금이 체불되고 종합검진센터 예약이 중단되는 등 병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의원들은 진료와 검진 차질 현황, 단전 예고에 따른 비상대책, 직원 근무 실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 정상화와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강일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입원환자 퇴원·전원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대체 병상을 확보하고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강영수 사회산업위원장은 "김해중앙병원 폐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지역 핵심 종합병원이 멈춰 설 위기에 놓였다"며 "시민 불안이 큰 만큼 피해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시가 상황을 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대체 의료기관 이송 등 비상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