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16일 독감 조기 유행에 예방수칙과 접종을 당부했다.
- 전국 독감 의사환자 분율이 기준을 크게 웃돌며 급증했다.
- 경기도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대응 점검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도 내 7~12세(46.4명)·1~6세(39.0명) 등 영유아 중심 확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예년보다 빨라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해 도민들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2026년 36주차(8월 30일~9월 5일)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12.9명)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전주(13.3명) 대비 약 1.9배, 지난해 같은 기간(6.6명) 대비 약 3.8배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역시 33주차 6.4명, 34주차 8.4명, 35주차 12.4명, 36주차 21.2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7~12세가 1000명당 46.4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1~6세 39.0명, 13~18세 24.2명 순으로 나타나 학령기 아동과 유·소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도는 ▲대상자별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9월 21일부터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는 지원 대상이 14세 청소년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의사환자 및 입원환자 동향, 바이러스 검출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주간 감염병 점검 회의를 통해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의사의 판단하에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고 영유아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