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국혁신당이 16일 김민석 대표의 진보 연대 구상에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했다.
- 교섭단체 요건 완화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10석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주당의 선언문 이행과 정치개혁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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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조국혁신당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 등 '진보 연대' 구상에 대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교섭단체 정수를 10석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와 정치개혁, 연대와 통합 관련 공식·비공식 접촉을 한 바 없으며, 민주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진보 정치 세력의 맏형으로서 진보 연대를 실현해야 하는 단계에 왔다"며 경쟁력에 따른 후보 단일화, 교섭단체 요건 완화, 선거제 개편, 결선투표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섭단체 요건 완화와 관련해서는 "(현행 20석에서) 15석 정도가 현실적이고 수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교섭단체 요건 정상화 당론은 10석"이라며 "현재의 20석 요건은 박정희 정권 때 문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유신 잔재로, 유신 이전인 10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식이고 순리"라고 반박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며 "연대는 제도화돼야 하고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 만큼, 이미 합의한 원탁회의 선언문 이행과 정치개혁협의체 구성 등 민주당의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와 행동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