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뉴스분석] 참여연대마저 부적격…與, 싸늘한 김승원 민심에도 '임명 강행' 수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당은 17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를 단독 채택했다.
  • 참여연대는 결격 사유를 들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했다.
  • 국민의힘은 임명 강행 시 장외투쟁까지 검토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참여연대 "與, 후보자 검증 외면…무리한 행태"
민심도 부정적...국민의힘, 임명 강행시 장외투쟁 검토
"여론 반전 기회 있었는데...한동훈만 띄워준 정무 판단 미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까지 "부적격" 논평을 내면서 후보자 검증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민주당은 임명 강행 기조를 굽히지 않고 있다. 

여당 내부에선 야권의 일방적인 보이콧에 흔들려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유지되고 있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을 뒤집지 못한 것은 지도부의 정무적 판단 부재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가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을 둘러싼 특혜·가족기업 의혹을 해명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참여연대 "결격 사유 분명"…참여연대 반대한 李정부 후보자 모두 낙마

참여연대는 지난 16일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는 여러 결격 사유는 분명한 반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돼야 할 이유와 정책적 역량은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며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음주운전 전과 ▲자녀 위장전입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 관련 식약처 청탁 의혹 등을 중대한 결격 사유로 꼽았다.

참여연대는 "법무부 장관은 준법의식이 투철해야 하고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며 검찰개혁의 취지에 맞게 공소청을 출범시켜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지만 김 후보자는 지난 2주간 인사청문 기간과 청문회에서 자격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된 인사청문회 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외면하고 소명 기회만 제공하는 민주당의 무리한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 들어 참여연대가 '부적격' 의견을 냈던 장관 후보자들은 모두 낙마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치상실 김승원 OUT', '철거민 4성딱지 강신철 OUT'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9.17 jk31@newspim.com

◆민심도 부정적...국민의힘, 임명 강행시 보이콧 넘어 장외투쟁까지 검토

민심도 김 후보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2.1%로 집계됐다. 찬성(25.1%)보다 27.0%포인트(p)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 강행 기류에 상임위원회 참석을 거부하는 보이콧(거부) 수위를 넘어 장외투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자 임명 강행 시 추가 장외투쟁 가능성을 묻자 "(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전 장관 임명 이후 많은 국민이 광화문에서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했고, 30여 일 만에 사퇴했던 결과가 있다"며 "당 차원에서 논의한 이후에 결론을 내릴 부분이다.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가 진짜로 장관이 되면 공소취소를 시도할 것이 뻔하다"며 "이 대통령은 본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도 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영교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청문회 과정서 여론 반전 기회 있었는데...한동훈만 띄워준 정무 판단 미스"

이처럼 여론과 야권이 김 후보자를 압박하는 가운데도 민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적극 엄호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 자녀 위장전입, 식약처 청탁 의혹 등에 대해 "이미 충분히 해명됐다"는 입장을 반복하며 임명 강행 명분을 쌓아가는 모양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의 보이콧 정도에 흔들리면 앞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지지율이 우려되긴 하지만, 이제까지 야권 공격만 흡수하고 깎인 측면이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한 해명과 민주당의 반격이 계속되는 만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당 안팎에서는 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정국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당 지도부나 김 후보자 캠프에서 효과적인 전략이 부재했다는 지적이다.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는 기자와 통화에서 "민주당이 청문회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반격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프레임을 만들지 못했다"며 "브로커 양모 씨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가 '친소관계 휘둘렸다'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하고 민심 앞에 숙였으면 풀렸을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결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집중돼 있다. 충분히 여론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었는데 당 지도부를 비롯한 후보자 캠프의 전략 부재이자 컨트롤타워의 정무적 판단 미스"라고 지적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