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난테크놀로지는 18일 경남 피지컬 AI R&D 사업에 착수했다.
- 전북·경남 국책사업서 제조데이터 신뢰성 플랫폼 개발을 맡았다.
- 에이전트·디지털트윈 기술로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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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명장' 솔루션·방산 분야 연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난테크놀로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북특별자치도·경상남도 피지컬 AI R&D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연구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에서 추진되는 이번 국책사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실제 행위를 수행하는 '인간-AI 협업형 거대행동모델(LAM)'을 개발하고 글로벌 실증을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로봇 및 기계 등 물리적 장비에 AI를 결합해 제조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설비 자율 제어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6763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는 메가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조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전주기 통합 운영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비정형 데이터를 국제규격(AAS)으로 자동 변환하고, 디지털트윈 합성데이터와 실제 물리 데이터 간의 오차를 측정·보정하는 품질 관리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
회사 측은 고품질 물리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AI 역량을 하드웨어에 이식한 뒤, 실제 환경에서 자율 임무를 수행하는 완성형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만수 코난테크놀로지 AI플랫폼 개발그룹장(상무)은 "이번 경남 국책과제를 통해 확보하는 제조·물리 데이터 품질관리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AI 명장' 솔루션 고도화에 접목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방·방산제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8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정하는 'M.AX 전문기업'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앞서 같은 달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에서 열린 '메가존㈜ 경남 피지컬AI 연구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제조AI 역량을 입증하는 동시에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