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1일 사회적가치연구원과 SVC 세션을 열었다.
- 사회적기업 성과를 화폐로 측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이다.
- 진흥원은 민관협력으로 측정·보상 체계 확산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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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충분히 보상하는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21일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민간이 열고 공공이 잇다: 사회적가치와 성장의 새로운 공식, SVC'를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SVC)은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부가 사회성과 보상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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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회성과 측정·보상 모델을 공공정책으로 확장하면서, 민간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정책에 접목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에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그만큼 보상하는 방식의 경험을 쌓아 왔고, 지난 3월 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민간의 실험이 공공의 정책으로 이어지는 민관협력의 원년을 맞았다는 설명이다.
진흥원은 SVC가 공공정책으로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측정 기준과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측정기관 교육과 실무 검증, 성과측정 검증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세션은 사업 첫해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방식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SVC의 다음'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승국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방식은 사회적기업이 만들어 낸 변화를 온전하게 평가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션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쌓아 온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