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에프텍은 22일 국내 방산기업과 대드론 안테나를 개발했다.
- 5G RF 기술로 드론 신호 탐지·방향 식별 기능을 구현했다.
- 10월 시제품 납품 뒤 소형 재밍·6G로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검증 후 소형 재밍 시스템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알에프텍이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전자전 기반 대드론 대응체계용 안테나를 개발한다.
5G 통신장비용 무선주파수(RF) 솔루션 기업 알에프텍은 국내 주요 방산기업 A사와 드론 방호체계 사업화를 위한 대드론 대응체계용 안테나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 중인 안테나는 드론이 사용하는 신호를 탐지하고 방향을 식별해 대응하는 장비에 적용된다. 알에프텍은 5G 통신장비 사업에서 확보한 광대역 신호처리와 간섭 억제, 방향 탐지, 전파 제어 기술을 대드론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0월 시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사 검증을 거쳐 후속 개발을 추진하고 안테나에서 소형 재밍 시스템 등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해 휴대용 드론 방호체계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알에프텍은 대드론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 네트워크와 6세대 이동통신(6G) 관련 RF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AI 네트워크와 대드론 체계, 6G 분야에서 전파를 탐지하고 선별·제어하는 기술이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알에프텍은 5G 다중입출력(Massive MIMO) 안테나필터유닛(AFU)을 양산해왔다. 2024년에는 소형 RF 필터를 상용화했으며 2026년에는 북미향 차세대 5G AFU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통신업계가 개발 중인 AI 기반 무선접속망(AI-RAN)에도 기존 RF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RAN은 AI를 활용해 주파수 자원과 간섭, 빔, 에너지 사용 등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무선망 기술이다.
6G 대응 기술은 국내 대형 통신장비 제조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알에프텍은 6G 후보 주파수에 대응하는 소형 RF 필터를 개발 중이며 높은 주파수 환경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간섭을 줄이고 다중대역·고집적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관련 연구개발은 RF 전문 자회사 RFTC가 맡고 있다. RFTC는 연구인력 확충과 시험·측정 인프라 고도화, 지식재산권 확보, 고객사 및 전문기업과의 공동개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알에프텍은 RFTC의 연구개발 역량과 모회사의 글로벌 고객 대응 및 양산 경험을 결합해 개발 기술을 시제품 제작과 고객 검증, 양산 단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AI 네트워크와 대드론, 6G는 서로 다른 시장이지만 전파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선별·제어하는 RF 기술이 핵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5G에서 확보한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공동개발과 시제품 납품, 기술 검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제품과 사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알에프텍은 주요 방산기업과 암호칩의 물리적 침투와 복제에 대응하기 위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대드론 RF 기술과 함께 방산 전자장비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