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은 22일 대구서 NC와 맞붙는다.
- 페덱은 NC전 강세, 클레빈저는 데뷔전 불안했다.
- 삼성은 11승4패 우위로 연패 탈출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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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대구 경기 분석 (9월 22일)
9월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76승 3무 52패)와 6위 NC 다이노스(59승 2무 67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삼성 크리스 페덱, NC 마이크 클레빈저로 예고됐다. 삼성은 선두 KT에 3.5경기 뒤져 있고, NC는 5위 두산과 5.5경기 차다. 특히 삼성은 최근 2연패, NC는 7연패에 빠져 있어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11승 4패로 크게 앞선다.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76승 3무 52패, 2위)
삼성은 20일 기준 76승 3무 52패, 승률 0.594로 2위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6패에 그쳤고, 롯데와의 부산 2연전을 모두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선두 KT가 같은 날 두산을 꺾으면서 승차도 3.5경기로 벌어졌다. 반면 3위 LG가 7연승을 달리며 삼성과의 격차를 2경기까지 좁혀 선두 추격과 2위 수성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20일 롯데전에서는 6-13으로 크게 패했다. 삼성은 초반 4-1까지 앞섰지만 선발 원태인이 4회 집중타를 맞으며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롯데에 4회에만 10점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다. 타선에서는 디아즈가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렸고 김도환도 홈런을 기록했지만 마운드 붕괴를 극복하지 못했다.
삼성의 강점은 투타의 균형이다. 팀 타율 0.276으로 KT에 이어 리그 2위이며 749득점으로 높은 득점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 구자욱은 타율 0.363으로 리그 타격 1위에 올라 있고 14홈런 98타점, 디아즈는 타율 0.302에 24홈런 117타점, 최형우도 타율 0.314에 17홈런 101타점을 기록 중이다. 상위타선의 출루와 중심타선의 해결 능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강점이다.
마운드 역시 팀 평균자책점 4.23으로 리그 2위다. 최근 두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안정감은 여전하다. 특히 이날 선발 페덱이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패 탈출을 위해 기대를 걸 만하다.
-NC 다이노스 (59승 2무 67패, 6위)
NC는 최근 급격한 하락세에 빠졌다. 20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 현재는 7연패다. 5위 두산과 승차도 5.5경기까지 벌어져 정규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벼랑 끝에 몰렸다. 다만 두산보다 소화한 경기가 적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연승 흐름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일 KIA전에서도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NC는 박건우의 시즌 20호 투런포 등을 앞세워 경기 중반 리드를 잡았지만 8회초에만 6점을 내주며 6-8로 졌다. 박건우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오태양도 2안타를 기록했지만, 마운드가 경기 후반 버티지 못했다. NC는 이날 수비에서도 3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공격력은 완전히 무너진 수준은 아니다. 팀 타율은 0.270으로 리그 6위이며 12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박민우가 타율 0.319, 7홈런, 64타점에 45도루를 기록하며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고, 박건우도 타율 0.299, 20홈런, 77타점으로 중심타선을 지키고 있다.
문제는 마운드와 경기 후반이다. NC의 팀 평균자책점은 4.71로 리그 5위지만 128경기에서 678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최근 연패 기간에는 선발이 버텨도 불펜이 흔들리거나 수비 실책이 겹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20일 KIA전 역시 경기 후반 대량 실점으로 흐름을 빼앗겼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 (우투)
페덱은 올 시즌 삼성에 합류한 뒤 10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다. 61.1이닝 동안 48피안타, 11볼넷만 허용했고 65개의 삼진을 잡았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0.96, 피안타율은 0.211이며 10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적은 볼넷과 높은 탈삼진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직전 등판인 16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6이닝을 책임졌다는 점에서 선발 이닝 소화 능력도 안정적이다.
특히 NC에 강한 모습을 이미 보여줬다. 8월 23일 창원 NC전에서 8이닝 동안 단 3안타만 내주고 볼넷 없이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 이닝 투구였다. NC 타선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페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132경기, 이 가운데 11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통산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 검증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제구가 KBO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평가: 시즌 성적과 NC전 기록을 모두 고려하면 삼성 선발진 가운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다. WHIP 0.96이 보여주듯 불필요한 주자를 거의 쌓지 않는 투수다. 최근 타격 흐름이 떨어진 NC를 상대로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한다면 6~7이닝 이상을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장타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구장인 만큼 박건우 등 NC 중심타자의 한 방은 경계해야 한다.
NC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 (우투)
클레빈저는 커티스 테일러의 부상으로 NC가 시즌 막판 영입한 대체 외국인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64경기, 이 가운데 142경기에 선발 등판해 60승 44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809.2이닝에서 822개의 삼진을 잡은 풍부한 경험의 우완이다.
KBO 무대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16일 LG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3이닝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00이다. 50개의 공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28개였으며,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기록했다. 포심 외에 커터, 체인지업, 스위퍼, 투심을 섞어 던졌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이닝이 거듭될수록 패스트볼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도 확인됐다. 입국 후 충분한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당시 투구 수 역시 50개에 그쳐 이번 경기에서 어느 정도까지 투구 수와 이닝을 늘릴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평가: 경력만 놓고 보면 KBO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메이저리그 선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요한 것은 이름값보다 실전 감각이다. 데뷔전에서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이 1개에 그친 만큼 제구와 구위가 아직 완벽하게 올라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첫 등판보다 투구 수와 패스트볼 구속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주요 변수
페덱의 NC전 압도적인 기억
페덱은 지난 8월 23일 NC전에서 8이닝 3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NC를 처음 상대한 경기에서 타자들을 사실상 압도했다. 시즌 WHIP가 0.96이고 볼넷도 61.1이닝 동안 11개에 불과해 NC가 공략하려면 초구부터 지나치게 소극적인 접근을 피할 필요가 있다.
클레빈저의 투구 수와 실전 감각
NC 입장에서는 클레빈저가 몇 이닝을 던져주느냐가 가장 큰 문제다. KBO 데뷔전에서는 50구로 3이닝을 소화했다. 당시 최고 구속은 150㎞였으나 경기 도중 143㎞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등판에서 70~80구 이상까지 자연스럽게 투구 수가 늘어난다면 NC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다시 3~4이닝에서 교체된다면 최근 지친 불펜에 상당한 부담이 갈 수 있다.
삼성의 최근 마운드 흔들림
삼성은 시즌 팀 평균자책점 4.23으로 리그 2위지만 직전 롯데전에서는 13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원태인이 3.1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것은 예상 밖의 결과였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4승 6패다. 페덱이 초반 리드를 만들어주더라도 불펜까지 안정적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NC에 추격 기회를 줄 수 있다.
NC의 7연패와 경기 후반
NC의 가장 큰 문제는 연패 과정에서 경기 후반 승부를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20일 KIA전에서는 리드를 잡고도 8회에 6실점해 역전패했다. 7연패가 길어지면서 작은 수비 실책이나 볼넷 하나가 경기 전체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밖에 없다. 클레빈저가 일찍 내려갈 경우 불펜 운영은 이날 승부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된다.
양 팀 시즌 상대 전적
2026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11승 4패로 NC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KIA전에서는 6승 9패로 열세지만 NC, 한화, 키움 등에는 강했고 특히 NC전 승률이 높았다. NC 입장에서는 연패 탈출뿐 아니라 삼성전 시즌 열세를 끊기 위해서도 이날 초반 주도권 확보가 중요하다.
⚾ 종합 전망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하락 폭은 NC가 더 크다. 삼성은 2연패와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76승을 거두며 2위에 올라 있다. 반면 NC는 7연패에 빠지면서 5위 두산과 격차가 5.5경기까지 벌어졌다.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하더라도 더 이상의 연패는 포스트시즌 경쟁에 치명적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페덱의 안정감이 눈에 띈다. 페덱은 5승 3패 평균자책점 2.93, WHIP 0.96에 10경기 중 8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이미 NC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있다. 반면 클레빈저는 KBO에서 단 한 차례, 3이닝만 던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현재 몸 상태와 KBO 적응력에 대해서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
삼성은 팀 타율 0.276과 팀 평균자책점 4.23으로 투타 지표 모두 상위권이고, 올 시즌 NC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4패로 강했다. 반대로 NC는 박민우와 박건우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은 살아 있지만 최근 경기 후반 마운드와 수비에서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결국 승부의 핵심은 페덱이 NC전 강세를 다시 보여주느냐, 클레빈저가 두 번째 KBO 등판에서 얼마나 긴 이닝을 소화하느냐다. 페덱이 6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삼성 중심타선이 클레빈저의 제구가 흔들리는 시점을 빠르게 공략한다면 삼성이 경기 흐름을 잡기 좋은 구도가 만들어진다. 반대로 클레빈저가 첫 경기보다 구속과 제구를 끌어올리고 NC가 초반 페덱을 흔든다면 7연패를 끊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22일 대구 삼성-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