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장수군이 10월 8~11일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를 연다.
- 올해 영화제는 경계와 확장 주제로 국내외 영화 33편을 상영한다.
- 개막작은 월남보살과 첫 여름이며 세대와 연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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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월남보살'·'첫 여름' 선정,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서 상영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10월 8~11일 장수 작은영화관과 계북 인형극장 꼭두 등에서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열려 다양한 영화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경계와 확장'을 주제로 국내외 영화 33편을 상영한다. 평등과 공존, 공동체적 삶에 대한 연대를 지향해 온 영화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소외된 존재들이 겪는 구조적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인간의 존엄, 세대 간 따뜻한 연대를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개막작에는 서로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단편영화 2편이 선정됐다.
김근호 감독의 '월남보살'은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이야기를 오컬트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허가영 감독의 '첫 여름'은 노년 여성의 주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조명한 작품이다.
개막작은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영되며 영화제 기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삶과 세대를 이해하고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경계와 그 의미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장수산골마을영화제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사회의 수많은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객 모두가 영화를 매개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