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AI가 9월 14일 그록 봇 주간 사용자 41만8000명을 기록했다.
- 출시 한 달 만에 40만명을 넘었지만 초기 수요는 평범했다.
- 스페이스XAI는 기업용 에이전트로 AI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타 '뮤즈'에 밀린 그록 봇…다운로드 수 4배 차이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2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SpaceXAI's Grok Bot Agent Tops 400,000 Users After First Month)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스페이스XAI의 AI 에이전트 '그록 봇'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주간 사용자 수 4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회사의 AI 사업 야심에 핵심적인 제품치고는 다소 평범한 초기 수요를 보여주는 신호다.
블룸버그 뉴스가 확인한,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공유된 발표 자료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록 봇의 사용자 수는 9월 14일 기준 41만 8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주 대비 24% 증가한 수치라고 이 발표 자료는 밝혔다. 해당 관계자들은 정보를 공개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

현재 시점의 주간 사용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에이전트 제품은 스페이스XAI의 대표 챗봇인 그록과는 별개의 제품이다. 스페이스X 측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SPCX)의 AI 부문은 지난 8월 중순 그록 봇을 공개하며, 급성장하는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앤스로픽 및 오픈AI와의 경쟁에서 보조를 맞추려는 행보를 이어갔다. 그록 봇은 챗봇보다는 항상 대기 중인 직원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메일에 답장하고, 영업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고, 청구서를 처리하고, 업무를 정리하거나 소프트웨어 버그를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월가는 이번 주 메타플랫폼스(META)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오르자 AI 에이전트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 같은 초기 흥행세는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가 거둔 돌풍과 비교하는 분석을 낳았다.
메타의 뮤즈는 소비자층에 더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스페이스XAI는 그록 봇을 기업용 도구로 자리매김시켜, 여러 등급의 AI 구독 요금제와 함께 묶어 제공하고 있다. 그록 봇은 독립형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뮤즈의 다운로드 수는 스페이스XAI 제품의 4배에 달한다.
지난 3개월간 스페이스XAI는 AI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 회사는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600억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모델 출시와 에이전트 개발을 함께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두 회사는 코딩과 금융, 법률 업무에 특화된 모델인 '그록 4.5'를 출시했으며, 경쟁 소프트웨어보다 이용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번 주 초에는 더 까다로운 작업을 더 오랜 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록 4.7'을 새로 선보였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