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와이덕양과 피유시스가 29일 PU 폼 사업에 진출했다.
- 양사는 지난달 27일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 LNG 선박 단열재부터 적용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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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기업 디와이덕양이 폴리우레탄 시스템 전문기업 피유시스와 손잡고 기능성 우레탄(PU) 폼 소재·제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27일 기능성 우레탄 폼 소재 및 제품 개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포 원료 확보와 기능성 PU 폼 소재·제품 공동 개발, 신규 사업 진출 등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합작법인(JV)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피유시스는 우레탄 원료 소싱과 배합 설계, 파일럿 생산 검증 및 원료 공급을 담당한다. 디와이덕양은 자동차 내장재 사업에서 확보한 발포 성형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발굴과 제품 양산, 품질·납기 관리 등 사업화를 맡는다. 피유시스는 LNG용 우레탄 시스템과 준불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우선 추진하는 분야는 LNG 선박용 단열재다. LNG 선박의 배관과 탱크 등에 적용되는 우레탄 기반 단열재를 공동 개발해 조선 분야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한다. 이후 건축용 준불연 단열재와 철도용 방진·흡음재, 전동화 배터리용 완충·난연재 등으로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조선사를 대상으로 기술 제안과 공동 개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디와이덕양은 현대한국조선해양 연구진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실무진 대상 기술 제안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개발 제안과 견적 제출, 생산·품질 프로세스 검토 등을 거쳐 공동 개발 과제 수주와 시제품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축적한 발포 성형 양산 기술과 피유시스의 우레탄 시스템 개발 역량을 결합해 조선용 단열재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라며 "향후 건설·철도·배터리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기능성 PU 사업을 신규 사업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