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폴리텍은 29일 화재안전 인식조사 결과를 밝혔다.
- 응답자 55.8%가 불이 번지지 않는 특수 안전 소재를 중시했다.
- 특수 소재 확대 필요성도 85% 넘게 동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은 공공 인프라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자재 선택 시 '불이 번지지 않는 특수 안전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55.8%로 과반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를 통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공공 인프라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과 안전 소재 적용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공공 인프라 안전 기준과 방음벽 화재 대응, 다중이용시설 자재 선택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도로 방음벽 화재 등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화재 확산을 막는 특수 안전 소재 의무화'가 44.2%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공공 인프라 시설 구축 시에도 안전성이 비용이나 시공 편의보다 중요한 요소로 평가됐다. '화재·충격 안전성'이 48.7%로 가장 높았으며, '예산 절감을 위한 저렴한 시공비' 24.6%, '시공을 단축하는 조립 편의' 15.5%, '외관 디자인' 11.2%가 뒤를 이었다.

특수 안전 플라스틱의 적용 필요성도 높게 나타났다. 도로 방음벽·가전 등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대해 85.5%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자재 기업의 특수 안전 소재 개발·투자 필요성에도 85.4%가 동의했다.
에스폴리텍은 자체 개발한 고난연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 '파이어스탑(FireStop)'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착화를 지연시키고 화염 확산을 억제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공인 시험에서 파이어스탑 시트는 일반 아크릴 제품 대비 화염 확산거리가 44% 감소했으며, 소화점 임계열류량은 약 17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술·제품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도로 방음벽을 비롯해 철도시설·교량 구조물·공공시설 등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는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 인프라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확산을 막는 소재 자체의 중요성이 높게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화재안전과 내구성 등 고기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안전 소재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