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메가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정주 여건을 핵심으로 주거·교육·의료·문화 결합을 주문했다
- 성패는 투자 규모보다 국민 삶의 개선에 달렸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 주민에 '내 삶 바뀐다' 믿음 줘야"…청년 교육·상생 방안 주문
"성공 여부, 투자 규모 아닌 국민 삶으로 결정"…반도체·AI 속도전 당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성패를 가를 핵심으로 '정주 여건'을 꼽고 첨단 산업과 주거·교육·의료·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삼성전자·SK 사장급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프로젝트 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 대통령이 매달 직접 주재하는 세 번째 점검회의이자 청와대 내 전담 조직인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이 신설된 뒤 처음 열린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비서실장, 안보실장, 국가전략투자보좌관,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AI미래기획수석, 재정기획보좌관, 안보1차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방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삼성전자·SK 사장급 인사가 함께했다.
◆ "기업 근무자뿐 아니라 가족 입장에서 필요한 것 먼저 파악해야"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한 팀이 돼 속도를 더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두 차례 회의가 산업단지 조성 문제를 중점 점검했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인 정주 여건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청년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으로 몰려들고, 모든 지역과 국민이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단순한 산업단지 건설이 아니라 첨단 산업과 주거·교육·의료·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에서 근무할 사람뿐 아니라 그 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기업에서도 직원 수요 등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 "지역 주민에게 '내 삶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 줘야"
이 대통령은 기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첨단 전략 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면 내 삶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청년과 학생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훈련 기회도 제공해야 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확실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차질 없이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 "성공 여부는 투자 규모 아닌 국민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로 결정"
이 대통령은 분야별 과제도 하나하나 짚었다.
이 대통령은 "남부권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성장 모델을 수도권에서 국토 전체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생산 거점인 호남, 소재·부품·장비 거점인 영남, 첨단 패키징의 충청이라는 지역별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가 지연되지 않도록 전체 일정을 함께 관리하면서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을지 모를 지연 요인을 미리 찾아내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AI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기술 개발과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AI는 공공 부문 실증 활용을 대폭 확대해 시장 창출을 선도해야 한다"며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기업 참여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성공 여부는 투자 규모가 아니라 결국 국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로 결정될 것"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다시 성장할 희망을, 국민에게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