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마로지스가 30일 물류 인프라로 사회공헌을 확대했다
- 지난 19일 김포서 트럭 무대로 별빛 음악회를 열었다
- 안성서 물류교육·폐자원 업사이클링도 진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물류센터와 운송 차량,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등 본업의 인프라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물류기업이 보유한 자산과 전문성을 환경·교육·문화 분야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11.5톤 물류 트럭을 이동식 공연 무대로 바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오케스트라 공연을 제공했다.

30일 용마로지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마송LH4단지에서 '문화연결 별빛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마로지스가 실제 사용하는 11.5톤 물류 트럭을 이동식 무대로 활용했다. 별도의 공연시설이 없는 아파트 주차장에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 공연장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직접 지휘를 체험하고 마라카스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공연과 무대 장비 비용은 용마로지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용마로지스와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송LH4단지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다.
물류 현장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제2물류센터에서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용마로지스쿨'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첫 행사보다 참가 인원을 두 배로 늘렸다.
학생들은 3자물류(TPL) 보관창고를 둘러보고 의약품 보관·유통품질 관리기준(KGSP)에 따른 정온·항온·항습 시설과 수입·통관·입고 등 글로벌 물류 과정을 체험했다.
다품종 소량 제품 처리에 사용하는 오더피커에 직접 탑승하고 리치 지게차 시연을 관람하는 등 물류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물류 과정에서 나오는 폐자원은 자원순환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13일 경기 안성 금광호수 일원에서 열린 여성 트레일러닝 대회 '우먼스 아우라 트레일'에서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했다.
용마로지스는 쉘코퍼레이션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Re(리본)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박맛젤과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등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물류 수송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교육과 환경, 문화 등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