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와 콘진원이 1일 상담회 바이어를 모집했다
- 상담회서 창작 IP 40종을 투자·제작사에 소개했다
- 신진 창작자와 산업계의 사업 협력을 넓히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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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신규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함께 사업화할 바이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창작자가 멘토와 함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나가는 현장 밀착형 동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전 창작 경험을 통해 창의인재가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5개 플랫폼 기관과 300여 명의 멘티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창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 수료생과 2026년 멘티가 개발한 콘텐츠 IP 40종이 소개된다.
시나리오 개발 단계의 신작부터 사전 제작·본 제작 단계의 프로젝트, 정식 출시를 마친 완성작까지 제작 단계가 폭넓게 분포해 있어 투자·공동제작·퍼블리싱·플랫폼 입점·라이선싱 등 사업 목적에 맞는 IP를 검토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영상·애니메이션 16종, 웹툰·스토리 12종, 게임 7종, 음악·공연 5종이다.
영상·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콘크리트 저편의 세계' 지구를 떠나려던 두 청춘의 SF 재난 로맨스 시리즈 애니메이션, '드림랜드' 타임루프 롤러코스터에 갇힌 스턴트우먼의 공포·코미디 장편영화, '피드' 무명 배우가 리얼리티 쇼 스타로 거듭나며 분열하는 심리 스릴러 등 총 16종 IP를 선보인다.
웹툰·스토리 분야에서는 '첫사랑에 실패한 마녀는 화친혼을 원한다' 네이버 시리즈 완결 웹소설(214화) 원작의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좀비캣타워' 좀비 소굴이 된 초고층 타워에서 가족인 고양이를 구하려는 킬러의 액션 서바이벌, '닥터 하프문 : 달이 뜨면 찾아오는 구원자' 천재 의사가 독에 당한 태자를 구하며 권력 체제를 흔드는 동양풍 메디컬 로맨스 등 총 12종의 IP를 선보인다.
게임 분야에서는 '미스티컬 데몬 팜' 데몬 수집·농장 경영·던전 크롤링을 결합한 픽셀아트 농장 게임, '파멸의 오타쿠' 현실과 사이버 두 세계를 오가며 사건을 체험하는 멀티엔딩 어드벤처, '글래시어' 얼어붙은 대륙이 녹아내리는 세계를 다룬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 등 총 7종의 IP가 참여한다.
음악·공연 분야에서는 뮤지컬 '늑대들'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남으려는 존재들의 시대극 우화, 뮤지컬 '타이프오버' 기억과 기록, 해석과 진실의 간극을 묻는 2인극 창작뮤지컬, 뮤지컬 '홈 스위트 홈' 삼촌의 정체를 둘러싼 B급 컬트 드라마 창작뮤지컬 등 총 5종의 IP를 선보인다.
상담회는 콘텐츠산업 관계자가 관심 IP의 창작자·기획자와 일대일로 만나 작품과 사업 계획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희망 상담 유형은 투자 유치, 공동제작, 제작사·스튜디오 매칭, 퍼블리싱, 플랫폼 연재·입점, 배급·유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영상화·게임화, 번역·해외 유통, 영화제 전략 컨설팅 등으로 다양하다. 이를 통해 신진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간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경본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이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한 콘텐츠 IP가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만나 사업 기회를 넓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