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엠에스바이오는 1일 IPO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 총 400만주 공모에 공모가는 6800~7800원이다.
- 올해 오창 신공장과 해외사업 확대로 성장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창 신공장 구축·미국 현지화 검토, 이달 코스닥 입성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인체조직·생체소재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 엠에스바이오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과 핵심 경쟁력,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4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6800~78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72억~312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진행하며 일반청약은 10월 12~13일 실시한다. 회사는 이달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엠에스바이오는 인체조직과 생체소재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의 재건과 재생을 돕는 제품을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탈세포화·세포외기질(ECM) 보존 ▲맞춤형 콜라겐 정제·가교 ▲정밀 스플리팅·규격화 ▲양막 응용 기술 등을 활용해 연조직 재건과 골 재생, 각막·신경 재생,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유방 재건용 무세포동종진피 '마이덤 리컨(MYDERM RECON)', 연조직 재건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마이젠(MYGEN)', 덴탈 재건용 '마이본(MYBONE)'·'마이지스(MYGIS)'·'마이오스(MYOSS)' 등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238억원 가운데 연조직 재건과 골 재생 제품군이 약 87%를 차지했다.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2024년 180억원에서 지난해 23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6.0%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21.3% 늘었다. 회사는 올해 매출 356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차세대 제품으로 비봉합 콘택트렌즈형 양막 제품 'AM Lens'와 인체 유래 ECM 기반 스킨부스터 '지셀르 리본느(GCELLE REBORNNE)'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AM Lens는 기존 봉합형 양막 대신 외래 진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지난 3월 지셀르 리본느를 출시했다. GC녹십자웰빙의 영업·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3차원(3D) 프린팅 콜라겐 스캐폴드 등으로 제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생산시설도 확충한다. 충북 오창에 약 2000평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신공장을 짓고 기존 성남 공장과 생산시설을 이원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오창공장 가동 이후 의료기기 생산능력이 지난해 기준 약 140억원에서 약 443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과 미국을 주요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베트남에서는 동도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M Lens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관련 규제 절차를 마치고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현지 조직은행 인수 또는 설립을 포함한 현지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포 엠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M Lens와 ECM 스킨부스터 등 차세대 제품과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