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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강삼영 강원교육감 "통학 30분·진학 컨설팅…'교육기회의 공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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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삼영 강원교육감은 1일 무상통학 바로30버스를 추진했다
  • 산간·농산어촌 통학 30분 이내와 전문가 60명 양성을 밝혔다
  • 특수교육·스마트폰 청정·지역교육 모델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서 '무상통학 바로30버스' 시범 추진…통학택시·수요응답형 교통 확대 검토
진로진학 교사·전문가 60명 양성 계획…"공교육 안에서 입시컨설팅 이뤄져야"
특수교육은 평생교육·문화예술 일자리로, 스마트폰 청정학교는 '실제 경험' 확대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강원도 산간·농산어촌 학생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통학시간을 30분 이내로 낮추는 '무상통학 바로30버스' 모델을 추진하고 소규모 학교 학생도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진학 상담을 받도록 진로·진학 전문가 60명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삼영 교육감은 지난 1일 뉴스핌과 가진 '강원교육 정책대담'에서 "강원도 교육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접근성"이라며 "읍내에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열어도 외곽에 사는 학생이 오갈 교통편이 없으면 교육기회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청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은 학생을 어떻게 데려오고 귀가시킬 것인지까지 계획에 넣도록 하고 있다"며 "교통 여건 때문에 교육·문화·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교육감이 뉴스핌TV 정책대담에서 강원교육의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2026.10.02 onemoregive@newspim.com

강원도교육청은 직영과 임대 방식으로 약 500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산간과 농산어촌의 생활권 특성상 개별 학생을 모두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강 교육감은 "한 명은 이 골짜기에 한 명은 저 골짜기에 사는 농산어촌에서는 통학버스가 모두를 태우기 위해 한 바퀴 돌면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며 "학생의 통학시간이 30분을 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무상통학 바로30버스'를 원주권에서 우선 시범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시간 30분 이내 보장 모델을 만들고 효과와 운영방식을 검증한 뒤 춘천·강릉·동해권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강 교육감은 "버스가 다니기 어려운 산간마을의 경우 통학택시가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통학택시를 적극 활용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교육 통학에 연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은 장날에만 잘 다니고 평소에는 운행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학생은 매일 학교에 가야 한다"며 "시장·군수 등 기초지자체장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통학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 학생의 진학정보 격차를 줄이는 방안으로 진로·진학 전문가 60명 양성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농산어촌에서 공교육은 책무를 넘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라며 "대도시에서는 사교육과 입시 컨설팅을 통해 정보를 얻지만 강원도 학생의 진학·진로는 공교육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역량 있는 현직 교사를 진로·진학 전문가로 양성해 수업 부담을 낮추고 학생의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부터 학생부 관리, 수시·정시 전략, 취약 교과 보완까지 지속적으로 코칭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기존 대입지원관 가운데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인력은 슈퍼바이저 역할을 맡아 현장 교사의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강 교육감은 "대입을 앞두고 받는 사설 진학컨설팅이 2시간에 70만~80만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며 "돈이 있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사이에 입시 정보 격차가 생기는 문제를 공교육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학상담은 한두 번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고교 1학년 때부터 학점제 설계와 진로 탐색을 돕고 목표 대학·학과에 맞춰 필요한 교과 성취 수준과 학습 방법까지 이어서 코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강원교육청은 AI 기반 학습진단·성취 분석·수행평가 및 학생부 분석·진로진학 설계 기능을 담은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고 권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에 코디네이터·퇴직교원·대학생 멘토 등을 배치해 학습코칭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 교육감은 내년부터 도입을 예고한 '강원학생역량평가'도 성적 경쟁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 속도와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하는 진단체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보 교육이 학력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학생의 속도에 맞는 평가와 교육을 하자는 것이지 평가를 포기하자는 뜻은 아니다"며 "문해력·수리력·외국어·탐구력과 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학력을 지식, 기능, 태도로 나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악·미술·체육·기술가정 등을 통해 배우는 예술적·운동적·직업적 기능도 학력이며 호기심·인내심·회복탄력성·민주시민성 역시 학생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식만 학력으로 여기고 수능과 시험 성적에만 집중하면서 교육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며 "연극을 해본 학생은 다른 사람의 공연을 집중해 관람하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학생은 다른 사람의 작품도 존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특수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강 교육감은 특수교육을 학교 졸업 이후의 자립, 평생교육, 문화예술·체육 일자리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 특수교육원은 춘천 본원과 원주·강릉 분원 체제로 운영된다. 춘천 본원은 특수교육 정책 연구와 교원 연수를 맡고 원주분원은 진로·직업교육, 강릉분원은 문화·예술·체육 및 안전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특수학교 전공과는 직업능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년간 추가 교육을 하지만 그 이후에도 교육과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며 "전공과를 마친 학생뿐 아니라 장애 정도가 더 중한 학생에게도 배움과 일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제도 시행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교육부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에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이 설립되면 고교나 전공과를 마친 장애학생이 지속적으로 직업능력과 생활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교육감이 뉴스핌TV 정책대담에서 강원교육의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2026.10.02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장애인 고용을 단순 반복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예술·체육 영역으로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육감은 "AI와 로봇이 확대되는 시대에 단순 반복 업무만 장애학생의 직업으로 남겨둘 수는 없다"며 "장애인 예술단, 체육단,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학생의 고유한 빛깔을 살린 직업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스마트폰 청정학교'를 단순한 사용 금지 정책이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도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독서 활동을 늘리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장기(몸안의 기관)처럼 느껴질 정도로 의존과 과몰입이 심하다"며 "가상의 세계를 잘 구현하려면 먼저 실제 세계를 충분히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청정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원칙을 만들고 수업뿐 아니라 쉬는 시간·방과후학교·통학버스 대기 시간 등 학교생활 전반에서 스마트폰 없는 시간을 넓히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정 학교에는 독서·스포츠·예술활동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통화·문자·위치확인 기능 중심의 '청정폰' 보급도 검토한다.

강 교육감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빼앗겼다고 느끼지 않도록 그 빈 시간에 더 재미있고 풍부한 활동을 제공해야 한다"며 "동아리, 악기, 축구, 독서, 체험학습을 통해 스마트폰이 없어도 즐겁다는 경험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강원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학교 수업과 문화예술 콘텐츠로 함께 배우는 지역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초등학교 3학년은 자신이 사는 시군을, 4학년은 강원도를 배우는 지역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지명, 생활사를 연극·뮤지컬·노래·전시 등으로 풀어내겠다는 것이다.

강 교육감은 "지역교과서에 지역 형성과 지명 유래, 지역의 갈등과 변화 과정을 담고 이를 연극이나 뮤지컬로 만들 수 있다"며 "학생이 자기 지역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공연하고 노래하며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검토 지역으로는 속초를 거론했다. 속초의 청호동 갯배와 실향민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을 교과서와 문화예술 콘텐츠로 연결해 지역 예술인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강 교육감은 "교과서 한 권을 만드는 데 2000만원이 든다면 문화예술 콘텐츠까지 포함해 약 2억원을 투자할 수 있다"며 "18개 시군마다 지역의 이야기를 교육과 문화콘텐츠로 만들면 전국에 없는 강원형 지역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트체육 육성에 대해서는 모든 종목을 각 지역에서 운영하기보다 지역별 전통과 기반이 있는 종목을 정해 유·초·중·고, 실업팀까지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학생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지역이 모든 종목을 다 운영할 수는 없다"며 "지역의 전통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책임 있게 초·중·고 연계를 만들고 이후 시군 직장팀과도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외부 선수를 데려와 고교 시기에만 육성하는 방식으로는 강원 체육의 기반을 만들기 어렵다"며 "지역 학생을 어릴 때부터 키우고 이후 지역 실업팀과 연계해 강원의 자랑이 되는 선수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교육감과의 정책대담은 오는 14일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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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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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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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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