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월드옥타는 8일부터 11일까지 선전서 교류행사를 연다.
- 550개 기업·6000명 참가 목표로 한중 협력을 넓힌다.
- 상담을 계약으로 잇는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50개 기업 기관, 경제인 바이어 등 6천여 명 참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11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선전에서 대규모 경제인 교류 행사를 열고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중 기업 간 협력 확대에 나선다.
월드옥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기관 550곳을 비롯해 국내외 경제인과 기업 관계자, 바이어 등 6000여 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옥타와 선전시상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APEC의 도시이자 중국 남부 첨단 기술 클러스트 도시인 선전에서 한국 기업 제품과 기술을 중국 모든 지역에 소개하고, 전시와 상담을 실제 수출과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9~10일 열리는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에서는 뷰티·식품·패션 등 소비재부터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월드옥타 회원과 현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수출·유통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스타트업과 차세대 경제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와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을 비롯해 한중 투자협력포럼, 한중 청년기업가 교류회 등이 열려 양국 기업인 간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월드옥타는 그동안 해외 경제인대회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해 왔다. 전기차 부품기업 지앤티(GNT)는 202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행사에서 독일 프레틀그룹과 인연을 맺은 뒤 약 4600억원 규모의 제품 구매 확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4월 안동 행사에서는 피엔티(PNT)가 중국 DR GLOBAL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0월 인천 행사에서는 스킨러버스가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약 14억원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월드옥타는 이번 선전 행사에서도 기업별 상담과 교류를 후속 거래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선전 행사 역시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실제 계약과 후속 거래를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선전 대회가 새로운 45년을 향한 도약과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월드옥타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을 연결하는 글로벌 경제단체로, 현재 77개국 159개 지회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차세대 경제인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