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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청주] 후지쯔 14명 전원 득점, 삼성생명 제압 박신자컵 2연승…하나은행과 BNK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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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쯔가 5일 박신자컵서 삼성생명을 89-66으로 꺾었다
  • 후지쯔는 2연승으로 A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 삼성생명은 외곽 난조로 첫 패배를 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이웅희 기자=WKBL 용인 삼성생명이 초반 외곽포를 앞세워 기세를 올렸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공수밸런스 우위를 점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후지쯔는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89-66으로 승리했다.

[청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일본 후지쯔 선수들이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박신자컵 조별리그에서 승리했다. [사진=WKBL] 2026.10.05 iaspire@newspim.com

대회 첫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9-66으로 꺾었던 후지쯔는 삼성생명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 A조 단독 선두가 됐다. 삼성생명은 첫 경기 승리 이후 첫 패배를 당해 1승 1패가 됐다.

삼성생명의 출발은 괜찮았다. 빠른 패스를 통해 후지쯔 수비를 흔든 뒤 외곽에서 적극적으로 슛을 던졌다. 김아름과 한야은 등이 공격에 힘을 보탰고,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23-19로 앞섰다.

2쿼터 외곽포가 주춤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후지쯔가 수비 압박의 강도를 높였고, 삼성생명의 공격 전개가 둔해졌다. 후지쯔는 압박 후 빠른 공격으로 연결했고, 골밑에서도 우위를 가져가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삼성생명은 이예나의 외곽포 등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1쿼터와 같은 슛 감각을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후지쯔는 특정 선수에게 공격이 몰리지 않고 여러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면서 삼성생명의 수비 범위를 넓혔다.

결국 후지쯔는 2쿼터에만 30점을 쏟아붓고 삼성생명의 득점을 11점으로 묶었다. 1쿼터 종료 당시 4점 열세였던 점수는 전반 종료와 함께 49-34, 후지쯔의 15점 우위로 바뀌었다.

후반에도 반전은 없었다. 후지쯔는 3쿼터 시작과 함께 퓨어링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20점 안팎까지 벌렸다. 삼성생명은 이주연과 유하은의 외곽포, 이해란의 속공 등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지쯔는 다양한 득점 루트를 앞세워 좀처럼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후지쯔는 3쿼터를 70-47로 끝내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쿼터에서는 선수 활용 폭을 넓히면서도 큰 점수 차를 유지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후지쯔에서는 하야시 마호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했고, 코트에 투입됐던 14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정 선수의 폭발력에 의존하기보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조합에서 점수를 만들어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청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삼성생명 최예슬이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후지쯔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WKBL] 2026.10.05 iaspire@newspim.com

삼성생명은 최예슬이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해란이 9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그러나 1쿼터 이후 외곽슛 성공률이 떨어진 데다 후지쯔의 빠른 공수 전환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초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신자컵에서 최근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후지쯔는 이번 대회에서도 탄탄한 선수층과 조직력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오는 7일 칼튼대학교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6일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청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하나은행 선수들이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울란바타르전 완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2026.10.05 iaspire@newspim.com

한편 부천 하나은행은 이어 열린 B조 몽골 울란바타르 아마존스전에서 101-72로 완승을 거뒀다. 박소희(14점 3점슛 4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이지마 사키(13점 2리바운드 2스틸), 고서연(13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활약한 가운데 총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2연승을 거둔 하나은행은 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울란바타르는 2연패를 당하며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하나은행은 오는 6일 신한은행과 만나고, 울란바타르는 하루 쉬고 7일 NBL1(호주 2부 리그) 연합팀 빅토리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부산 BNK도 A조 칼튼대학교전에서 103-41로 대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김민아가 16점(3어시스트 5리바운드)을, 이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BNK의 압박에 고전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닌 칼튼대학교는 2연패를 당했다. 

BNK는 7일 삼성생명과 맞붙고, 칼튼대학교는 7일 A조 최강으로 꼽히는 후지쯔와 만난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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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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