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시가 6일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노조와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 노조는 조합원 176명 중 173명 찬성으로 이전 요청했다.
- 원주시는 지역 정착 지원하며 공공기관 유치전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노동조합과 원주 본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달 3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과 추진방향' 이후 원주시와 이전 대상 공공기관 노동조합 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노동조합은 본원 이전에 대한 의견을 신속히 모아 협약 성사에 기여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노동조합 및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며 원주 이전에 관한 의견을 나눠왔다. 노동조합은 8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76명 중 173명이 본원 이전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원주시에 본원 이전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원주혁신도시의 지역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가 밝힌 '더 빠르게 이전하는 기관에는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적용될 경우 공공기관 이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997년에 설립된 기타공공기관으로 현재 238명의 정원을 두고 있다. 원주시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후 추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방문을 위해 서울로 출장을 떠나는 등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전이 원주혁신도시의 성장과 완성을 위한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9월 18일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 성장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월 16일 2차 공공기관 이전 국회 포럼이 예정돼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