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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사 산별교섭 타결…임금 3% 인상·영업시간 단축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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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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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노사가 6일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 총액임금 3.0% 인상과 청년 고용 확대에 합의했다.
  • 2027년 4월부터 은행 영업시각을 9시30분으로 늦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약 1만명 규모 청년인턴 확대·사회공헌 재원 출연
2027년 4월부터 영업개시 원칙적 9시30분으로 조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산업 노사가 임금인상률 3.0%를 기준으로 하는 올해 산별교섭에 합의하고 청년 고용 확대와 사회공헌 강화, 영업·근무체계 개선 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조용병)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석구)은 6일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고 '2026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임금협약에서는 총액임금 기준 3.0%를 인상 기준으로 정하되, 구체적인 인상폭은 각 금융기관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개별 노사가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개점 시간이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금융권 노사가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6.09.29 yeawon2@newspim.com

임금 수준과 금융산업의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는 한편 고용 확대와 사회공헌 등 금융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도 합의안에 포함됐다. 금융노사는 채용과 직무교육,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총액임금의 0.75%에 해당하는 재원을 활용해 기관별 여건에 따라 약 1만명 규모의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총액임금의 0.25% 상당액은 금융산업공익재단에 출연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창업 지원 등 일자리 확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공동사업이나 사업 위탁 등 협력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공공기관은 해당 고용 확대 및 사회공헌 관련 별도 합의에서는 제외된다.

영업과 근무체계도 바뀐다. 금융노사는 현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 취지를 고려하면서도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와 금융산업의 특성을 함께 감안해 현재의 주 5일 근무체계 안에서 영업·근무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금융 확산과 고객의 금융 이용 방식 변화 등을 반영해 2027년 4월부터 은행 영업개시 시간을 원칙적으로 오전 9시30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각 금융기관이 자체 여건에 맞춰 결정하며, 영업점 인력과 전산 시스템 등을 사전에 정비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탄력점포와 유연근무제 활용 등에도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주 4.5일제 등 근로시간 체계가 추가로 변경될 경우에는 고객 이용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업시간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저출생 대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손질한다. 금융노사는 현행 근무 시작 시간을 유지하면서 직원이 주 1시간 범위에서 정해진 출근시간 이후 30분 이내 자율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자율 출근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이 제도가 업무나 영업점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기관별 운영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근무시간 조정 제도는 2028년도 단체협약 개정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합의도 이뤄졌다.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업무상 사용하지 못한 경우 해당 시간을 적립해 보상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한다.

보상휴가는 연간 최대 2일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다음 해로 넘기거나 금전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직원 업무 부담을 함께 고려한 평가 방식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의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은행 자체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근거로 임직원을 제재하지 않기로 했다.

정년 관련 법령이 개정될 경우에는 1개월 이내에 노사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임금 및 직무체계 개편, 인력 운영, 청년채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차기 교섭에서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용병 회장은 "상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산별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금인상뿐 아니라 고용 확대와 사회공헌 등 금융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노사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환경과 고객의 이용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주 5일 근무체계 아래에서 영업 전 충분한 업무 준비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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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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