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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추격 AMD, AI칩 공급 확 늘린다… "2027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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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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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D가 6일 대만서 2027년 AI 반도체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 수요가 향후 수년간 매우 높을 것이라며 3~5년 앞 공급망을 짰다.
  • 수 CEO는 AI 안전 협력 필요성도 강조하며 기업간 공조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사 수 "향후 몇 년간 수요 매우 높아"… TSMC·폭스콘과 생산 확대 협의
7일 한국 방문 예정… 삼성·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망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반도체업체 AMD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반도체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AMD는 향후 수년간 AI 반도체 수요가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생산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년을 거치면서 공급을 늘릴 수 있었고, 2027년에는 공급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AI 열풍을 타고 관련 반도체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부상하면서 주가도 급등했고, 지난달에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AMD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AI 수요 매우 높다"… 3~5년 내다보고 공급망 확충

수 CEO는 이번 대만 방문의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가 급증하는 AI 수요에 맞춰 AMD의 공급망이 중앙처리장치(CPU)와 GPU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 폭스콘과 만났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와도 만날 예정이다.

AMD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충분한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수 CEO는 이날 늦게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다.

수 CEO는 향후 수년간 AI 반도체 수요가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수요가 매우, 매우 높을 것"이라며 "우리는 매우 높은 수요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첨단 웨이퍼 생산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MD는 이에 따라 기존보다 훨씬 긴 기간을 내다보고 공급망을 준비하고 있다. 수 CEO는 현재 회사가 3~5년 앞을 내다보며 생산과 공급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 TSMC 텍사스 투자 가능성엔 즉답 피해

TSMC의 미국 내 추가 투자 가능성도 관심을 끌었다.

TSMC가 AMD와 미국 텍사스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수 CEO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강력한 반도체 수요를 충족하려면 추가적인 첨단 웨이퍼 생산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지난달 3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텍사스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실제 투자가 이뤄질 경우 TSMC가 이미 애리조나에 약속한 2650억달러 규모의 투자와는 별도의 프로젝트가 된다.

◆ "AI, 세상에 엄청난 혜택… 안전 위한 협력도 필요"

수 CEO는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안전 문제도 강조했다.

그는 AI가 "세상에 엄청나게 좋은 것이 될 수 있다"면서도 기업들이 잠재적인 위험을 지속적으로 염두에 두고 AI 안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I와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 발전할수록 주요 기술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 CEO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요 기술기업 경영진 사이에 열린 AI 정상회의를 이 같은 협력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합의문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AI 시스템이 개발자의 의도대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독립적인 감사기관(independent auditors)'과 협력하기로 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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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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