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노르웨이 "공원·학교 등서 스마트 안경 사용 금지 추진… 동의 없는 촬영·녹음 차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노르웨이 정부가 5일 AI 스마트 안경 공공장소 금지법을 추진했다.
  • 공원·학교·의료시설 등에서 무단 촬영과 녹음을 막겠다는 취지다.
  • 영국·미국 등도 일부 시설서 사용 제한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노르웨이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의 확산에 따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자 일부 공공장소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만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계속 허용할 방침이다. 

영국과 미국에서도 법정을 비롯한 일부 시설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AI 스마트 안경을 둘러싼 규제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메타의 인공지능(AI) 안경 '레이벤 메타(Ray-Ban Meta)'가 출시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 온맞이점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07.23 ryuchan0925@newspim.com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공원과 해변, 박물관, 쇼핑센터, 학교, 어린이집, 의료시설, 체육관, 각종 공공행사 등에서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 안경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는 타인의 동의 없는 촬영과 녹음을 막겠다는 취지다.

토르게이르 미카엘센 디지털부 장관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을 찍히거나 영상·음성이 녹음될 위험이 있는 강력한 신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며 "감시받지 않는 것이 당연한 장소에서까지 촬영을 걱정하는 사회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노르웨이 노동당 정부는 소수 정부여서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한 빨리 법안을 제출하는 한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장기적인 규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Meta)는 레이밴과 오클리 브랜드의 스마트 안경을 판매하고 있다. 이 안경은 사진과 영상 촬영, 통화, 음악 재생, 실시간 번역, AI 음성 명령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타는 지난 2023년 초 이후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900만 개 이상 판매했다.

규제 움직임은 다른 국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영국에서는 일부 법정에서 스마트 안경 착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유명 외식업자 제러미 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대형 펍 체인 웨더스푼은 고객의 스마트 안경 사용을 금지했다. 영화관들도 사생활 보호와 영화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사용 제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탈의실과 진료실 등에서 스마트 안경으로 무단 촬영한 사람을 처벌하는 법안이 추진됐지만 개빈 뉴섬 주지사가 기존 불법 촬영 관련 법률로도 대응이 가능하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프랑스 아동보호단체 E-앙팡스는 올해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 안경으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약 20건 접수했으며, 대부분 메타 제품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공공장소에서 자신도 모르게 촬영된 뒤 해당 영상이 장난 영상이나 거리 인터뷰 형식으로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했다.

메타는 모든 카메라 탑재 스마트 안경에 촬영 시 흰색 LED 표시등이 켜지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끄거나 가리면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 안경은 음악 감상과 통화, 실시간 번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안전장치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