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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7일 수원 KT-삼성전, 1위 KT와 2위 삼성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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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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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삼성은 7일 수원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 KT는 7연승과 함께 1위를 확정했고 삼성은 KT전 9승4패 우위를 보였다.
  • 소형준과 원태인의 맞대결은 포스트시즌 점검 무대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경기 분석 (10월 7일)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KT(87승 5무 49패)와 2위 삼성(83승 3무 54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소형준, 삼성 원태인으로 예고됐다. 이미 1·2위를 확정한 두 팀이지만 가볍게 볼 경기는 아니다. KT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삼성은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두 팀이 토종 에이스를 내세워 서로의 전력을 확인한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왼쪽)과 삼성 원태인. [사진 =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KT 위즈 (87승 5무 49패, 1위)

KT는 6일 기준 87승 5무 49패, 승률 0.640으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승 확정 과정도 강렬했다. KT는 시즌 막판 삼성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9월 중순 이후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특히 9월 30일 KIA전부터 7연승을 질주하며 경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5일 수원 롯데전에서는 9-0 완승을 거뒀고 같은 날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가 확정됐다.

KT가 시즌 막판 보여준 힘은 마운드에서 시작됐다. 고영표를 비롯해 로건 앨런, 대니엘, 배제성 등 선발진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5일 롯데전에서는 로건이 8이닝 무실점으로 우승 확정을 이끌었고, 앞선 3일에는 고영표가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선발진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다.

타선도 탄탄하다. KT는 팀 타율 0.284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준과 김현수, 류현인이 테이블세터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만들고 안현민과 샘 힐리어드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특히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힐리어드가 이후 장타력을 폭발시키면서 중심타선의 무게가 크게 올라갔다.

KT는 1위가 확정됐기 때문에 이제 승리 자체보다 한국시리즈 준비가 더 중요하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면서도 경기 감각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까지 긴 휴식이 생기는 만큼 남은 경기를 단순한 소화 경기로 치르기는 어렵다.

그런 점에서 삼성과의 맞대결은 좋은 실전 점검이다. 삼성은 올 시즌 KT가 가장 고전한 상대 중 하나다. KT는 삼성과의 13차례 맞대결에서 4승 9패에 그쳤다.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상대에게 시즌 내내 밀렸다는 점은 분명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삼성 라이온즈 (83승 3무 54패, 2위)

삼성은 83승 3무 54패, 승률 0.606으로 2위를 확정했다. 시즌 중반부터 KT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고 9월 초까지만 해도 1위 자리를 오갔지만 막판 KT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에 만족하게 됐다.

그래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삼성 역시 강력했다.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 등이 버틴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에서 손꼽히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팀 타율 0.275에 경기당 평균 5점이 넘는 득점력을 유지하며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특히 KT에는 강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9승 4패로 앞선다. 6월 26~28일 대구 3연전을 모두 가져갔고 8월 29일에도 4-2로 승리했다. 9월 9일에는 KT에 0-2로 패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삼성의 확실한 우위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5일 두산에 5-7로 패하면서 KT의 우승 확정을 지켜봐야 했지만 6일 다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삼성 역시 이제 시선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3~5위 팀들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제는 경기 감각이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상을 피해야 한다.

이번 KT전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KT를 만날 가능성을 고려하면 상대 타선을 직접 경험하면서 대응책을 준비할 수 있다.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운 것 역시 단순히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의미보다는 포스트시즌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에 가깝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소형준 (우투)

소형준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고 있다. 120.1이닝 동안 93개의 삼진을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25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시기도 있었지만 복귀 이후 KT 선발진의 한 축을 꾸준하게 책임졌다.

소형준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제구다. 강속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보다는 투심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등을 스트라이크존 곳곳에 활용하면서 땅볼을 유도한다. 올 시즌에도 불필요한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9월 8일 SSG전은 소형준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당시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으면서 KT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어 13일 롯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에도 선발 로테이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1일 KIA전에서는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시즌 막판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한국시리즈를 위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삼성은 소형준에게 편한 상대가 아니었다.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4월 4일 수원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했다. 삼성이 소형준의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적극적으로 노렸고 장타와 연속 안타로 흔들었다.

이번 경기는 결과 이상으로 내용이 중요하다. 한국시리즈 3~4선발 후보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규시즌 내내 KT를 괴롭혔던 삼성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투구 패턴이 얼마나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평가: 시즌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삼성 타선에는 시즌 초 한 차례 크게 고전했다. 순위 부담 없이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는 삼성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투심과 변화구 조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선발: 원태인 (우투)

원태인은 올 시즌 25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140.1이닝을 던지며 114탈삼진을 잡았고 WHIP는 1.40이다. 2025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성적은 다소 떨어졌다.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다.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다가도 한 경기에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기록할 정도로 지난해와 같은 안정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에는 조금씩 투구 내용을 회복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삼성은 3-2 역전승을 거뒀다.

KT전에서도 비교적 강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시즌 평균자책점 4.55보다 훨씬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특히 9월 9일 대구에서 열린 KT와의 선두 경쟁 맞대결에서는 고영표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당시 삼성은 0-2로 패했지만 원태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KT 타선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원태인에게도 이번 등판은 플레이오프를 앞둔 실전 점검이다. 삼성은 후라도와 페덱, 원태인을 중심으로 포스트시즌 선발진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한국시리즈에 올라간다면 KT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상대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과 대응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은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KT전 평균자책점 3.18로 상대적으로 강했다. 직전 한화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삼성 원태인.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의미다. KT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삼성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삼성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면 두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난다.

때문에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서로의 타선을 직접 상대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외국인 투수가 아닌 토종 에이스를 내세운다는 점도 흥미롭다.

소형준-원태인, 국가대표 우완 맞대결

소형준과 원태인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우완 선발이다. 원태인은 2019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고 소형준은 2020년 KT 1차 지명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통산 성적에서도 두 선수의 존재감은 크다. 원태인은 통산 75승, 소형준은 53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국제대회를 경험했고 소속팀에서도 토종 선발진의 중심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만 보면 소형준이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원태인의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보다 안정적이었다. 반면 원태인은 KT전에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강했다. 서로 다른 시즌 흐름을 보인 두 토종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KT의 7연승 vs 삼성의 천적 관계

KT는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막판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면서 정규시즌 우승까지 확정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 1무 1패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삼성만 만나면 이야기가 달랐다. 올 시즌 13차례 맞대결에서 삼성이 9승 4패로 크게 앞섰다. KT가 리그 전체를 지배하면서도 삼성에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KT 입장에서는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대에게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밀리는 것은 달갑지 않다. 반대로 삼성은 정규시즌 상대전적의 자신감을 가을야구까지 이어가고 싶다.

[서울=뉴스핌] 7일 수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T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10.07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정규시즌 순위 경쟁과는 거리가 있다. KT는 이미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고 삼성도 2위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는 경기는 아니다. 오히려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가장 흥미로운 맞대결 가운데 하나다. 삼성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한국시리즈에서 KT와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최강팀다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진과 타선 모두 시즌 막판 컨디션이 좋다. 반면 삼성은 올 시즌 KT에 9승4패로 강했다. 리그 전체에서는 KT가 가장 높은 곳에 섰지만 두 팀의 직접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했다.

선발 싸움도 흥미롭다. 소형준은 시즌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원태인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로 다소 기복이 있었다. 하지만 원태인은 KT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번 경기는 7연승으로 정규시즌 우승까지 확정한 KT가 시즌 내내 자신들을 괴롭힌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갈지, 아니면 KT전 9승 4패의 우위를 가진 삼성이 다시 한 번 천적 관계를 확인할지가 핵심이다. 여기에 소형준과 원태인이라는 두 국가대표 우완의 맞대결까지 더해졌다. 순위표는 이미 결정됐지만, 두 팀의 진짜 승부는 가을에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10월 7일 수원 KT-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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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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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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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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